[석촌호수벚꽃축제]
전국은 벚꽃축제와 열애중
<롯데월드/석촌호수/벚꽃축제>
부제 :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4.4일시작합니다.
푸른하늘입니다.
그제 여의도 윤중로에서
벚꽃을 보고
내일부터 시작하는
석촌호수벚꽃축제도
궁금해졌습니다
호수와 어울리는 벚꽃 궁금하시죠
지금 보러갈까요!
석촌호수 벚꽃축제 4.4~4.6까지
<지하철 2호선 잠실역
2번출구로 나오시면됩니다.>
▼
축제는 아쉽지만 내일부터
3일간만 합니다.
벚꽃 흩날리는 봄날에
여러분은 무엇을 하실건가요?
▼
꼭 석촌호수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전국이 꽃향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니 지금 바로
떠나세요
▼
개인적으로 여의도 윤중로보다는
석촌호수를 추천합니다
▼
석촌호수를 끼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있어
산책코스로 환상입니다.
<참고적으로 사진찍으면서
반바퀴만 돌았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
▼
저는 일부러 롯데월드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담을수 있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시간 많으신분들은 한바퀴를
다 도셔도 됩니다>
▼
블친중에 별중의 별 돋음별님이
어머니를 그리워 하면서 쓴 글을
가져와 봅니다.
▼
엄마가 보고 싶다
어쩌나 세월이 너무 흘러버려
이제 신선할리 없는 그리움
매년마다 봄이면 몸살처럼 아파
욱신거리는 이 묵은 그리움을
▼
또 그립더냐
나에게 묻기도 하며
아직도 그립더냐
가슴을 누르기도 하며
나는 또 한번의 새봄을 견딘다
▼
엄마 떠나신 이 푸른 봄날에
환한 꽃나무가 무정하도록 슬퍼져
보고싶다고
돌아오라고
철부지처럼 아기처럼
투정하고 싶다.
▼
엄만 이런 나를 보시면
혀를 차실까
아니면 이토록 그리워 해주니
행복하구나 하실까
▼
아무리 꽃이 아름답다고 해도
사람의 미소가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돋음별님 글을 보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엄마 보고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꽃향기 맡으러 가시기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석촌호수 길찾기
<지하철 2호선 잠실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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