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주도에 도착하자 마자 찾아간 제주도 맛집<에코랜드/제주산갈치조림>

[제주도여행]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간 제주도맛집

<에코랜드/제주산갈치조림>

부제 : 2박3일 제주도여행(제주갈치/에코랜드편)

 

푸른하늘입니다.

요즘 준혁이가 독감에

심하게 걸려서

6일째 밥을 못먹고 있습니다.

할수없이 병원에서 주사맞고

수액으로 영양분을 제공받다 보니

새삼 밥의 중요성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블친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제주도에 아침일찍 도착하면

공항근처에 아침을 먹을수 있는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것도 제주산 은갈치를 먹을수 있는집을

알고 있으면 행복한 여행의 시작이

될겁니다.

오늘은 공항근처에 있는

어머니와 고등어에서

아침을 먹고 에코랜드로 갑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제주도 여행 전체일정 바로가기>

제주공항 →아침(어머니와고등어) →

에코랜드→점심(바다바다회집)→

제주해안도로(하귀 →애월) →

협재해수욕장→금능해수욕장→

오션팰리스 호텔(1박)

이중섭미술관→외돌개→점심(대포해송)→

다희연(동굴카페)→

함덕해수욕장 서우봉해본→

저녁(해마루)→온더로드 게스트하우스(1박)→

용눈이오름→김영갑갤러리→

성산항→우도(우도8경)→

제주공항→김포공항

<대문사진은 에코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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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승용차로 10분정도 걸리는

용담 이호해안도로에

위치한 어머니와 고등어집입니다.

이집의 장점은 상호명 그대로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지는

사장님의 철학이 돋보입니다.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갈기회가 있다면

이집은 꼭 들릴 예정입니다.>

▼

 

식당 바로앞 풍경입니다.

바다에 빨간등대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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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메뉴 갈치조림

세트입니다.

<단품으로 먹는것 보다

코스메뉴로 주문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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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고등어만 빼고는 모두 제주산

메뉴를 사용합니다.

<고등어는 노르웨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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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생선은 수입산과 제주산의

가격차이가 크기는 더 작으면서

4배이상 비쌉니다.

<제주도에서 단가때문에

수입산 갈치 쓰는곳이 많은데

어머니와 고등어는 제주산 은갈치만을

사용합니다.

이왕 놀러가서 쫌 비싸더라도

제대로된 음식을 먹고 오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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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만의 명물

옥돔구이는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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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드셨으면

에코랜드로 가볼까요

에코랜드는 기차로 30만평의 원시림을 여행하며

신비의 숲 곶자왈을 탐방하는 여행지입니다.

언제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 출입구에 있는 포토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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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무휴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될수있으면 주말은 피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웬 관광객들이 이렇게 많은지

특히 한국사람보다

중국인들이 더 많은 것 같더라고요!!

<철길에 핀 꽃을 보면

간이역 느낌 제대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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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은 총 5섯개의 역이 있으며

중간에 내려서 구경하고,

다음열차를 이용하고 한바퀴

이용하는 시스템입니다.

<메인역에서 출발하여

첫번째역(에코브리지역)에서

내린다음  두번째역(레이크사이드역)까지는

걸어서 이동합니다.

중간에 만나는 2만여평의 인공호수와

나무데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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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를 이용한 포토존

▼ 

 

이 포토존은 많이 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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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힘을 이용하는 풍차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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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사이드역에서

다시 기차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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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기차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좋지만,

기차에서 맞는

바람자체만으로도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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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가든역은

넓게 펼쳐진 금잔디에서

피크닉도 즐길수 있으며

특히 에코로드 데크길로

곶자왈 생태탐방로가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정도 걸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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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곶자왈이란?

숲이란 의미의 곶과 암석과

가시덤블이 뒤엉켜 있는 모습을 뜻하는

자왈의 제주도 방언입니다.

곶자왈지대는 세계에서

유일한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숲을 말합니다.

▼ 

 

마지막 라벤더,

그린티 로즈가든역입니다.

아름다운 장미와 녹차나무

그리고 각종야생화가

피어있습니다.

<특히 이역은 5월에서

가을까지만 정차한다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타면,

 1시간정도 걸리고,

천천히 사진촬영하면서

곶자왈도 걸은다면

반나절은 잡으셔야 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어머니와 고등어

집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