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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이화마을 예술마을로 새로 태어나다 <이화마을/이화동/마을박물관>

푸른하늘(여행) 2014. 5. 24. 00:11

[서울여행]

이화마을 예술마을로 새로 태어나다

<이화마을/이화동/마을박물관>

부제 :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7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오늘은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

이화마을로 갑니다.

이미 1박2일을 통해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 이화마을

벽화 거리로 달려간 이유는? 

따끈따끈한 소식이 있어서 입니다.

이화동에 마을박물관 12개가

바로 오늘(2014년 5월 24일) 오픈합니다.

더욱 반가운 것은

박물관 주체가

마을공동체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전시를 구성

운영한다고 하니

깜짝놀랄겁니다.

이미 볼거리가 많은 이화마을이

문화예술까지 더해져

어떻게 변신했는지 보러 가볼까요

벽화거리에 성곽길, 이제는 마을 박물관까지

하루에는 도저히 다 볼수 없답니다.

앞으로도 몇번 더 찾아갈 예정입니다.

찾아가는길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출구

전시기간 : 2014.5.24~2014.6.22

관람시간 :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주의할점 매우 월요일 휴관>

관람료 : 12개관 통합입장권 2,000원

<쇳대박물관만 관람료 별도>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첫번째이야기(장미계단)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두번째이야기 바로가기(신촌여행)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3번째이야기(서촌여행)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4번째이야기(홍대여행)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5번째이야기(이태원)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6번째이야기(부암동)

 

<이화동 마을박물관중 메인전시관입니다> 

 

 

오늘포스팅은

12개의 마을 박물관중

5개만 소개해드리니

나머지는 직접 가셔서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방에 계신분은 인내를 가지시고

기다리시면 제가 천천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화동 마을박물관중 소개할

첫번째 박물관은 대장간박물관입니다. 

최가 철물점으로

옛날 대장간 문화를 재현하여

대장간에서 제작하는 각종 도구를

전시하고 체험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화동 마을박물관중 소개할

두번째 박물관은 전시의 메인 전시관으로

이화동 마을박물관입니다.

이화동 마을 주민들에게

기증받은 사진과, 생활도구

이화동에 관한 추억이 담긴 주민과

서울 시민들의 영상물이 전시됩니다. 

 

 

메인전시관 벽면에는

이렇게 예쁜 포토존도 있습니다.

 

 

이화동 마을박물관중 소개할

3번째 박물관은 공방손놀림입니다.

김영애 공예가의 작업공간으로

다양한 가죽 누비 공예작품을 전시하고

공예품을 만드는

작업과정도 볼수 있습니다.

 

 

이화동 마을박물관중 소개할

4번째 박물관은 개뿔 박물관입니다.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지요

왜 개뿔로 지었을지 너무도 궁금합니다

직접 가셔서 왜 이렇게

이름을 지었는지 꼭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이화동 주택의 역사와 주고

형태를 알수 있는 건물사진및 도면스케치와

이색적인 볼거리로

특이한 와인오프너를 전시한다고 합니다. 

 

 

이화동 마을박물관중 소개할

5번째 박물관은 개뿔박물관 바로 옆에

있으면서, 박물관 순서로

12번째 마지막 박물관인 갤러리 그美  입니다.

김미연 칠보 공예가의 작업공간으로

꽃, 새 인물등의 무늬가

새겨진 다양한 칠보공예 작품과

공예품을 만드는 작업과정을

볼수 있습니다.

 

 

이화마을의 벽화거리도

한번 돌아볼까요

 

 

상점들도 정감있게 다가옵니다.

 

 

벽화가 아니어도

 

 

골목과 사람만으로도

 

 

매력이 넘칩니다.

 

 

여기 벽화는

다른데와 다르게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준도 높고요

 

 

이미 많이 보셨겠지만

유명한 벽화만 보여드립니다.

가십면 꼭 보고와야 하는 벽화입니다.

<잉어>

 

 

꿈을 꾸는 화가

 

 

 

이승기가 여기에서

찍은 인증사진이 너무도 유명하죠

<해바라기> 

 

 

여기는 솔직히 다른블친들

블방에서 보고

무척큰 조형물인줄 알고

기대하고 있다가

실망한 곳입니다.

강아지는 잘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작았으며

사진과 현실의 거리감에

깜짝놀란 장미아파트에 이은

두번째입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천사의 날개입니다.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2013년 다시 그려져

가장 인기있는 벽화입니다.

저는 오늘 여주에 사는

블친을 만나러 떠납니다.

답방은 다녀와서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이화마을을 남깁니다.

찾아가는길 : 4호선 전철역 혜화역

2번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