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기차여행] DMZ 트레인 오늘 개통합니다 <경원선/평화열차>

푸른하늘(여행) 2014. 8. 1. 06:00

[기차여행]

DMZ 트레인 오늘 개통합니다

<경원선/평화열차>

부제 : 경원선 DMZ 트레인 개통

<DMZ 트레인편> 

 

푸른하늘입니다.

경원선 DMZ 트레인이 

8월1일 개통합니다.

60여년전 전쟁의 상처가

그대로 남겨진 땅

서울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가는 경원선 DMZ트레인은

하루에 한번 운행합니다.

오늘은 DMZ 트레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주의하실점 매주 화요일은 쉽니다. >

<서울역 출발 시간 : 오전 9시 27분

  백마고지역 도착 시간 : 11시 44분>

<백마고지역 출발 시간 : 16시 6뷴

서울역 도착시간 : 18시 30분>

기차요금 : 12,400원(주말 : 12,800원)

 

<안보관광 전체여정 바로가기>

서울역→백마고지역(DMZ트레인)

두루미마을→노동당사→금강산철교→

멸공OP→월정리역→두루미관→

백마고지→백마고지역서울역

   

경원선 DMZ트레인은

어제(7월31일) 개통식을 했으며

오늘부터(8월1일)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합니다.

  

 서울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왕복 운행하며,

청량리․의정부․동두천․한탄강․

연천․신탄리역에 각각 정차합니다.

   <매주 화요일은 차량검수로

운휴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9시 27분 서울역을 출발,

11시 44분 백마고지역에 도착하며,

다시 오후 4시 6분 백마고지역을 출발해

오후 6시 35분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하루코스로 딱입니다.

가족과 함께 가면 더욱 좋겠지요

  

 

열차를 타기전에

승무원들과 인증사진을

촬영할수  있습니다.

  

 

연천역에서는 승마체험을,

신탄리역에서는 연천 시티투어를,

백마고지역에서는 철원 안보관광과

철원 시티투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여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백마고지역에서

철원 안보관광을 했습니다.

안보관광 바로가기>

  

 

연천 시티투어는

신탄리역-태풍전망대-옥계마을-숭의전-

전곡리 선사유적지-한탄강 관광지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코레일

홍보대사입니다.

<중국친구들입니다

남자는 축구도 잘하더라고요!!>

  

 

경원선 DMZ 트레인은

총 3량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열차에 타는 순간부터 여행이 시작됩니다.

  각 객실에는 사진 갤러리가 있어

그시절의 추억의 사진을 감상할수 있으며

통유리로 된 넓은 창문으로

풍경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군용건빵, 전투식량,

 주먹밥, 끊어진 철조망, 맥주등을 판매하며,

<기차에서는 맥주캔 한잔 마시면

이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ㅋㅋ>

바로 옆에는 방송으로

기차여행 기간 내내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추억을 간직하고

남길 수 있도록

  

 

기념 스탬프와 엽서를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서울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2시간 15분동안 승무원들의

이벤트는 계속됩니다.

첫번째는 퀴즈를 맞추면

작은 선물을 줍니다.

  

 

이벤트 두번째는

DMZ 문신입니다.

  

 

승무원이 객실마다 돌아다니면서

원하는 고객에 한해서

문신을 그려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체험입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우리가 받은

상품입니다.

승무원이 객실마다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주는데

그중에 베스트 포즈상으로

받은 호텔부페식사권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경원선 DMZ트레인 도착지

백마고지역을 남깁니다.

<블친여러분 오늘 포스팅은

예약 포스팅임을 밝히면서

아직 여름휴가중입니다.

답방은 다녀와서 들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