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코레일 철도의날] 탤런트 최영완 1일 명예역장 체험 <서울본부/수색관리역/행신역>

푸른하늘(여행) 2014. 9. 19. 06:00

[코레일 철도의날]

탤런트 최영완 1일 명예역장 체험

<서울본부/수색관리역/행신역>

부제 : 제115주년 철도의날 기념식


푸른하늘입니다.

철도원이라는 영화를 혹시 보셨나요?

영화 철도원에서 나오는 역장의 말로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끊임없이 이어진 레일처럼

하루도 빠짐없이 달리는 기차처럼

씩씩하게 살아라  

어제는(9월18일) 철도의날 이었습니다.

이땅에 철도가 생긴지

115년이 되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대전 본사에서는

철도의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수색관리역에서는

탤런트 최영완이 1일 명예역장

체험을 했답니다.

코레일에는 총 13개의 본부가 있으며

그중에 가장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서울본부에는 5개의 관리역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수색관리역이며

수색관리역에는 수색역, 신촌역, 가좌역

디엠씨역, 홍대역, 화전역, 행신역이

속해 있습니다.

<대문사진은 탤런트 최영완 >



철도 직원이 아니라면

관심 없겠지만,

9월 18일은 철도의날이며

이땅에 철도가 생긴지 어느새

115년이 지났습니다. 



코레일 최연혜 사장님


이날 상받으신분들,

축하드립니다.

<특히 박철환 서울본부장이

산업훈장을 받았으며

황승순 안전본부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철도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가장 눈길을 끈것은

목재 모형기차로 구성된 기차들이

움직이는것이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겠더라고요!

<이달 말까지 계속 전시한다고 하네요>

오늘은 정말 바쁜 하루였습니다

오전에는 대전에

철도의날 기념식에

참석하였으며

오후에는 최영완 탤런트 명예역장

1일체험을 밀착취재 했습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그리고 저녁 7시부터 야간근무 들어가서

다음날(오늘) 9시에 퇴근합니다.

인기 연예인 스케줄이죠!! ㅋㅋ

<최영완 탤런트와 수색관리역장님>

반나절이지만

1일 명예역장은

어떤 체험인지 살펴 볼까요?

첫번째 철도

시설물 견학입니다.

기차역에 대한 소개와

명예역장 위촉장을 수여합니다.

두번째 운전실(신호실) 체험입니다.

자동차 신호등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기차가 안전하게 운행할수 있도록

신호를 내주는 곳입니다.

3번째 전동열차 운전실

승차입니다.

수색역에서 행신역까지

10분정도 탔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연예인중

전동열차 운전실에

처음 들어온 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4번째 표파는 체험입니다.

고객들에게

인사도 하고

<행신역 맞이방>

안내도 해드립니다.


이쯤에서 탤런트 최영완이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올해 만 33세 원숭이띠로

1995년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아역탤런트 출신이며

연극(마술가게, 옥수돌에 서명

암구정동이 보인다 등)으로

연기력을 다졌으며

요즘에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예능프로 풀하우스에 출연중입니다.

마지막으로 5번째는

고객과의 인증사진 촬영입니다.

남성분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고요!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탤런트 최영완씨의 미소입니다.

반나절동안의 짧은 취재지만

솔직하고, 시원한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 주는

매력을 가진 배우로 보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행신역을 남깁니다.>

주말 잘보내시고요,

한배우에게 1일 명예역장을

부탁하면, 승락할까?

혼자 생각 해본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