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산마을/꽃의인사법>
부제 : 드림파크 국화축제 두번째이야기
(블친 산마을의 예쁜시 꽃의인사법)
푸른하늘입니다.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베스트 사진과
블친 산마을님의 예쁜시
"꽃의 인사법"으로
시작합니다.
<기간 9.20~10.5일까지>
제2주차장→노랑코스모스길
→환경화예조형초대전→국화터널→
참여정원→행운가든→
해바라기정원→전래동화길→
드림하트게이트→공연장→
전망대→코스모스군락지
▼
블친 산마을님(시인 서동안)
"꽃의 인사법"
▼
꽃들이 쏟아진다
한타방 벌려 놓은 잔치 무르익을때
▼
옴듣기 시작하는 나뭇잎 푸르르 몸을 떨면
땅으로 귀환하는 꽃잎에서
꽃의 문장이 새어나오곤 했는데
▼
제 한 몸조차 가눌 길 없는 민들레 씨앗들
햇살이 닿기도 전에 일제히 날아올라
▼
어디든지 내려 앉으면 튼튼히 뿌리박고 사는
이방인인 것을
▼
오래 길들여진 습관처럼 꽃은
바람을 치받아 오르는 사무치는 인사법을
오늘도 맹연습 중이다
▼
드림파크 국화축제장이
어디에서 하는지는 아시나요?
승용차로 가시는 분들은
네비로 찍고 가시면 되니까
상관없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가는방법을 남깁니다.
▼
드림파크 국화축제장이 도대체 어디야?
인천에 있는 수도권 매립지라고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전철타고, 무료 셔틀버스 타면
그리멀지 않더라고요!!
▼
<홍대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31분>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 내리면
무료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셔틀버스 운행시간 :
9시부터 16시까지(청국제도시역)/
행사장(18시30분) >
▼
청라역에서는
셔틀버스로 25분정도
걸립니다.
<평일은 상관없지만
아무래도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버스 기다리는 시간을 포함하셔야
할겁니다.>
▼
쓰레기 매립장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하다니
▼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이후로
이렇게 놀라기는 처음입니다.
▼
아래 사진이
푸른하늘이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사진입니다.
▼
아래사진은
인내의 사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증사진을 찍는
포토존이기에
아이가 혼자 올때까지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
가족이 함께라면
이보다 좋은곳은 없을겁니다.
▼
도시락싸서,
국화축제장으로 소풍가기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림파크 국화축제장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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