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코스모스축제] 10월에 가볼만한곳 <소화묘원/두물머리>

[구리코스모스축제]

10월에 가볼만한곳

<소화묘원/두물머리/반나절여행>

부제 : 블친 홀릭님과 함께 떠난 사진여행

 푸른하늘입니다.

가을에는 수많은 축제와

빨간 단풍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데,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심해서

운해와 물안개 촬영하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블친 홀릭님과 함께떠나는

반나절 사진여행입니다.

소화묘원(일출및 운해 06:20분) →

두물머리(물안개 07:30분)  →

아침(진미해장국 08:30분) →

구리코스모스축제(09: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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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 홀릭님과 사진여행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2014년 1월 1일 새해맞이 일출보러

거잠포해변으로 떠났었지요

<거잠포해변 일출 바로가기>

여명을 촬영하기 위해서

5시에 중부선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홀릭님과 만났습니다.

내차는 주차해두고, 홀릭님 차로

오늘의 첫번째 여행지

소화묘원으로 출발!!

<만남의 광장에서 10분도

안걸리네요>

한가지 주의할점은?

네비에 소화묘원이라고 치면

나오질 않네요!

주소(남양구 능내리 산10번지)나

남양주 천주교 공원묘지를 치면됩니다.

습도와 일교차는 일기예보로

확인해 두었고,

별이 보이는 좋은날씨에,

홀릭님과 저는 점점더 흥분하기

시작했지요!!

"끝내주는 날씨다.!!"

<아래 보이는 다리는

봉안대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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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 한다면

인생에서도 너무 과하면

모자란것보다 못하듯이,

운해가 너무 많으니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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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떠올랐는데

운해가 두물머리와

팔당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부 가려버리니

여기가 어디인지

알수 없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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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두물머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오늘같은 날씨에 100명도 넘게

몰린 진사님들,

정상에는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합니다.

걸어서 10분정도니

개인적으로는 주차하고

걸어올라가는 것이

좋을겁니다.

날씨가 안따라 주어서 그런가

내려가는 홀릭님의

뒷모습이 쓸쓸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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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에 있는 두물머리는

워낙 유명한 곳이죠

특히 일교차가 큰 요즘이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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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라

이름이 참 재미있죠!

남한강과 북한강

두개의 큰 물줄기가

머리를 맞대어 만난다고 해서

두물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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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전에는

말죽거리 라고 불린것을 아시나요?

사람들이 주막에서 쉬면서 음식도 먹고

말에게 죽을 먹이며 잠시 쉬어가던곳이라,

 

<화이트밸런스 변화에 따라서

어떤 느낌이 나는지

살펴 볼까요!

<5500에서 3000으로 내린모습>느낌이 틀리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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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이 두물머리(두강)를 건너다니고

고기를 잡았다는데,

지금은 주민들이 사진 연출을 위해서

한번씩 건너가 주네요

<화이트 밸런스를 10,000으로

올렸더니

 따스한 느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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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가기전에 양수리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할까요

문연곳이 해장국집밖에 없어서선택의 여지가 많지는 않지만가격 6,000원에 모든 재료가 국내산집을만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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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양수리 진미해장국 : 031-772-6217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160

두물머리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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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럼 오늘의 메인여행지

구리코스모스 축제를 보러 가볼까요

구리는 5월에는 유채꽃

10월에는 코스모스로 산책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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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코스모스 축제(10월 3일~10월 5일)는

끝났지만, 그래서 더 좋은 곳입니다.

축제기간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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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는 10월말까지 예쁘게 핀다니
가족과 함께 평일에 가면 참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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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여행온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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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님이 사진 찍어주길래
저도 한장 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좋아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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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블친 홀릭님의 따스한 미소입니다.

구리코스모스축제는 

한번더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그럼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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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지도는 소화묘원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