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
가을은 영화의 계절
< 2014년 제19회 부산영화제 >
부제 : 2014년 부산영화제 두번째 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부산영화제가 어느새
19살이 되었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부산에서
시작되는 영화제
올해도 변함없이 열렸습니다.
초창기에는 남포동이 주인공이었지만
영화의 전당이 만들어진 이후에는
조연으로 밀려났지요!
79개국 총 314편의 영화가 공개되는데
몇편이나 볼수 있을까요?
부산영화제 : 10월 2일 ~ 10월11일까지
<대문사진은 영화전용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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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못보던 표지판이
새로 생겼네요
여성분들 무척 좋아하는데요!
▼
바로 해운대나
영화의 전당으로 가도 되지만
나도모르게
남포동으로 갑니다.
<남포동 가는길은
부산역에서 전철타는것이
편합니다>
▼
남포동 바로 길건너
자갈치 시장에는
또 다른 축제가 준비중입니다.
부산자갈치축제 : 10월9일 ~ 10월 12일까지
▼
10월 9일에서 12일 사이에
부산 가시는 분들은
아래표를 참조하세요
▼
남포동에서
용두산공원 올라가는 길입니다.
도심한가운데 있는
120m 높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의 모습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하지만 이번 부산여행의 목적은
영화제니 영화제에만 집중했지요>
▼
남포동의 또하나
자랑은 길거리 음식입니다.
▼
오늘점심은
씨앗호떡으로 해결합니다.
1박2일 이승기가 먹어서
유명해진 바로 그 씨앗호떡입니다.
▼
미리 씨앗을 넣는것이 아니고
만들어진 호떡에
가위로 자른다음
그 위에 씨앗을 듬뿍 뿌려주네요
<가격은 천원>
▼
이제 센텀시티역에 있는
영화의 전당으로
가볼까요
영화의 전당을 포함한
7개극장 33개 상영관에서
열립니다.
올해의 개막작은
대만출신 도제니우 감독의
"군중낙원'입니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된것은 처음봅니다.
그래서 올해 영화제 개막식에는
아이들이
참여할수 없었답니다.
▼
영화의전당 역사는 짧지만
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고
특히 올해는 "올해의 배우상'이
새로 생겼습니다.
한국독립영화들 중애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남녀배우 1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상금은 5백만원입니다.
심사위원은 배우 유지태와 김희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야간 조명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
탁자하나 있을뿐인데
영화의 한장명 같네요
▼
영화포스터만 보아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을 보면
가을은 영화의 계절인가 봅니다.
▼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광장은
개막식이 시작하고,
바로 옆에서는
그 현장을 중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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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의
베일이 벗겨지는 순간,
현장에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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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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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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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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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열아홉번째 개막을 맞은 소감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영화의 기능이 축제와 마켓이었다면
한가지 더 컨퍼런스와 포럼을 강화해서
세계 어떤 영화제도
성공하지 못한
삼위일체를 이루겠다고" 합니다.
▼
블친여러분
부산영화제 두번째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올해부터 개,폐막식 레드카펫
문화를 쇄신하겠다고 했는데
웬지 안타깝기도 합니다.
다음이야기는 여배우의 노출과
재미있는 사진으로 계속할까 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부산영화의 거리
남포동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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