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감천문화마을] 부산 가볼만한곳 한군데만 꼽으라면<감천마을>

푸른하늘(여행) 2015. 1. 16. 13:03

[감천문화마을]

부산 가볼만한곳 한군데만 꼽으라면

<감천마을>

부제 : 부산 당일치기여행<감천마을편>

푸른하늘입니다.

KTX타고 떠난 당일치기 부산여행

오늘은 감천문화마을로 갑니다.

 부산은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 답게

가볼만한곳이 너무도 많습니다.

직원들이 여행블로거니 나한테

딱 한군데만 꼽아달라고 하네요

다들 부산이 초행길인데

어디를 보여주고 싶냐고?

고민끝에 내린곳이 감천문화마을입니다.

<부산여행 전체일정 바로가기>

서울역(KTX 09시45분)→부산역(12시도착) →

국제시장(점심)감천문화마을

부산커피갤러리 →수변공→저녁(대영횟집)

부산역(ktx 19시30분) → 서울역(22시30분 도착)

   

감천문화마을은

몇년전부터 매년 한번씩 다녀왔기에

스탬프 여행은 생략하고

오늘은 예쁜 뷰를 바라볼수 있는 전망대

3군데와 새로 생긴 벽화만 소개합니다.

입구에

작년에 못보던

장독대가 보입니다.

감천마을을 가장 예쁘게 볼수 있는

첫번째 뷰입니다.

감천마을 입구에서 버스정류장쪽으로

조금(20m정도)만 내려가면 됩니다. 

두번째 전망대 하늘마루로

가볼까요

하늘마루도 감천마을 입구에서

조금만 가면 됩니다.

<하늘마루 올라가는 골목입니다>

오호 하늘마루에 못보던

우체통이 생겼네요

2개의 우체통이 있는데

1년후에 배달해주는 우체통과

지금 바로 전달해주는 우체통입니다.

하늘마루에서

바라보는 감천마을입니다.

여기서는 바다도 보이는데,

바다의 모습은 마음으로만 담아왔습니다.

요즘에는 블친 초희님(윤영초 시인)의

시집을 읽고 있습니다.

내마음의 풍경하나중의

일부를 가져와 봅니다.

"마음끝에 서성거리는 발길은

돌아서지 못하고 품어버린정

너에게 허물어져도 좋을

내마음의 풍경엔

행복한 봄바람이 나고 있었던게야"

어느새 감천마을은 내마음의 풍경이

되어 있었고, 따스한 봄날에

여유있게 한번더 돌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감천마을의 예쁜 뷰는

등대 포토존부터 시작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어린왕자까지

여기서 인증사진은

아마도 모든 사람이 담아갔을겁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뷰는

초입과는 다르면서도

조금은 닮은

사무치는 그리움이 있다.

못보던 카페들도

많이 보이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마을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커피숖에서 한잔 마셔주고

감천마을의 또 하나의

즐거운 점은

젊은 친구들이 많이 놀러오니

그 친구들을 보다 보면

우리 마음도 젊어 지는듯

합니다.

장미희 닮은 듯한

벽화도 보이고

새롭게 꾸며지는 곳도

있습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감천마을에 가면

나이와는 상관없이

즐거워진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주는 정선 아리랑열차와

순천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감천문화마을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