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콘서트] DMZ 기념 평화콘서트 다녀오다

평화 콘서트 다녀오다

[ DMZ 영화제 기념 콘서트 ]

 

광복절 66주년을 맞아 임진각에서 DMZ 평화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평화 콘서트는 제3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MBC의 창사 50주년을 맞이하여 공동 주최하는 "평화 콘서트"입니다.

분단과 냉전의 상징인 임진각에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라고 볼수 있습니다.

8월 13일 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했는데

푸른하늘은 8월 13일 하루 다녀왔습니다.

왜냐고요? 13일과 14일은 무료였거든요!!

8월 15일은 입장료가 삼만오천원,

13일은 나가수 출신 가수들이 대부분 나오고,

14일은 아이돌 가수들이 나왔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8월 13일날 다녀 왔습니다.

나가수 출신들 답게 뛰어난 가창력과,

생방송으로 촬영하니까, 끊어지지 않으니까

빠른진행으로 재미있더라고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박정현이 나오지 않아서~~~

넘 아쉽더라고요!!

블방 친구 여러분~~ 저와 함께~~

사진으로 콘서트를 감상해 볼까요!!!

음악은 가장 좋았던, 자우림의 하하하쏭과 백지영의 그남자로 깔았습니다.

 

< 첫곡은 자우림의 "하하하"로 출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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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쇼에~~ 놀라기도 했지만, 그래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자우림의 김윤아 표정도 웬지 놀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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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기타리스트도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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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의 가창력은~~ 박정현 못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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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가수는 백지영이 나왔습니다.

나가수 출신 ? 첫회만 나오고 자진 하차를 했었죠!!!

시크릿가든의 OST  그남자를 열창 했습니다.

관객중에 군인들도 많았는데, 환호성이 가장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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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의 두번째 곡은 내귀에 캔디 였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댄스곡!!!!!

흥겹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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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라는데,

출연 가수중 유일하게 누구인지 모르겠더군요!!!

이친구들 스테이지가 끝나자~~ 이친구들을 따라서

자리를 뜨는 중학생들이 많이 보입니다.

< 매너없는 것들, 내 아이가 저럼 안되는데~~ 쓸데 없는 걱정도 !!! >

이친구. 어린 팬들은 좋은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아침 7시부터, 12시간을 기다리고~~

딱 노래 한곡 듣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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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신지 아시나요?

레인보우 입니다.

군인들 표정 사진을 찍을수 없었던게 너무 안타까울 정도 였습니다.

내가 군대에 있을때도 이랬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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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곡 밖에 안부르자,

군인들!! 너무 아쉬워 하더라고요!!!

날씬하기는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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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창하는 BMK~~

질러데는 창법에, 관중들 박수를 아끼지 않습니다.

두곡이나 불렀는데, 사진은 딱 한장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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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야"를 불러서,

아저씨들한테 가장 환호를 받은 장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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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곡 카라의 미스터를 부르기 위해서 인지,

의상이 쫌 언발런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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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의 열창도 멋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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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과 같이 나온 파트너~~

바이올린을 키는 여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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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가수는?

볼때마다 나이를 잊게 만드는 인순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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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장악력~~ 마지막을 장식할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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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장면 이냐고요??

혹!! 평화콘서트를 티비로 보신분들은 알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 장면에, 불꽃놀이를 하면서,

대형 태극기가 피날레 장식~~

관객들이 태극기를 밑에서 들고 있었습니다.

국가대표 축구경기 할때,

붉은 악마들이 많이 하던 장면인데~~여기에서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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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 친구 여러분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가창력 있는 가수들의 노래를 직접 듣고, 가까이에서 모습을 보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이것이 공짜라니,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지요!!ㅋㅋ

 

마지막 사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하는,

스텝들~~~ 이들의 모습이

이 사회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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