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경복궁 야간개방] 경복궁의 밤은 섹시하다 < 2015 여름 야간개방>

푸른하늘(여행) 2015. 8. 18. 06:38

[경복궁 야간개방]

경복궁의 밤은 섹시하다

<2015 여름 야간개방>

부제: 서울 야경 가볼만한곳

 

푸른하늘입니다.

뜨거운 여름밤

창경궁과 경복궁에서

야간개방 하고 있답니다.

8월 12일 ~ 8월 28일까지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답니다.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매진되는 불상사가,

예매 못하신 분들은

제방에서 보는 걸로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대문사진은

광화문입니다>

 

개방범위 :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국보223호), 경회루(국보224호)
야간개방시간 : 19:30 ~ 22:00 

(※21:00 입장마감)

<저는 이사진이 마음에 드네요>

 

저녁 7시 30분 부터

입장이지만,

해질무렵 촬영하고 싶어서

저녁 6시 40분쯤 도착했는데

표를 7시부터 배부한다고 하네요 

< 즉 7시부터 표를 배부

7시 30분 부터 입장이니

참조 하세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신분들만

들어갈수 있으니

무조건 줄서면 안됩니다.

단 장애인, 65세이상,

외국인 들에게는 250명 선착순

현장판매합니다>

 

시간이 남아도니

 경복궁 주변을

살펴볼까요

광화문 바로 길건너는

아쉽게도 공사중입니다.

 

경복궁이다보니

한복입은 친구들에게

관심이 가네요!

 

 7시가 넘어가자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광화문 앞에

해태상입니다.

상상속의 동물로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는 영물로

해치라고도 합니다.

 

광화문은 경복궁의

남문이며

궁성의 정문입니다.

국왕이 드나드는 정문이라 그런지

다른 궁궐들 정문에 비해

규모가 매우 웅장하고

화려합니다.

 

담장 끝 동쪽과 서쪽에

각각 동십자각과

서십자각을 두어 조선의

5대 궁궐 가운데

유일하게 궐문형식을

갖추었다고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고,

개인적으로는 언뜻보면

잘 모르겠는데

자세히 보면 더 예쁘게 보입니다.

 

광화문을 지나자 마자

흥례문이 보입니다.

여기까지는 표없이도

누구나 들어올수 있는 곳입니다.

 

흥례문을 통과하자 마자

뒤돌아 보았는데

느낌이 비슷하네요!

 

근정전입니다.

<국보 223호>

 

근정전은 경복궁의

으뜸 전각으로

왕권을 상징하며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

외국사절의 접견등

국가적 행사를 치른곳 답게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특히 저는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지붕에 눈길을 뗄수가

없네요!

 

틈새시장 공략!

모든 사람들이 근정전 주변에

몰려있는데,

이 연인은 서로에게

집중하네요! ㅋ

 

가장 인기있는 곳은

당연 경회루입니다.

<국보 224호>

 

조선시대에는

나라의 경사가 있을때만다

연회를 베풀던

누각입니다.

 

경회루는 단일 평면으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누각건물입니다.

무엇보다 반영을 담을수 있어서

진사님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끄는곳입니다.

이날은 공연이 있어서

주변에 삼각대를

설치할수 조차 없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네요

저는 저녁 근무가 있어서

아쉽지만 일찍 나와야 했네요!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한복입은 친구들의

인증사진입니다.

뜨거운밤 경복궁 야간

산책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복궁역 길찾기

<전철 5호선 광화문역 1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