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봉원사 연꽃축제] 도심에서 볼수 있는 서울연꽃 문화축제 <8월여행/서울여행/옥루몽>

푸른하늘(여행) 2015. 7. 30. 06:00

[봉원사 연꽃축제]

도심에서 볼수 있는

서울연꽃 문화축제

<8월여행/서울여행/옥루몽>

부제 : 봉원사 연꽃축제(7.31~8.2) 

세미원(7.4~8.16)/

부여서동연꽃축제(7.10~7.19)/

덕진공원/일산호수공원<축제 취소>

푸른하늘입니다

여름이 되면

전국이 연꽃축제가 시작됩니다.

2015년 연꽃축제

오늘은 봉원사로 가볼까요!

7월 31일부터 연꽃축제가

시작되기에

준혁맘이랑 데이트도 할겸

미리 다녀왔습니다(7월26일)

 

봉원사 좋은점은?

도심한가운데 있어서

쉽게 찾아갈수 있습니다.

연대와 이대 사이에서

안산가는 입구까지 걸어가도 되지만,

대중교통으로 찾아간다면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마을버스(7024번)타고

가면 봉원사 바로 입구까지 

갈수 있습니다.

단 마을버스라 배차간격이

16분 간격입니다.

<첫차 05시30분/ 막차 23시10분>

천년의 고찰 봉원사는

연꽃축제와 영산재로 유명합니다.

영산재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날 하고

연꽃축제는 항상 8월에 했었는데

올해는 쪼금 일찍 시작하네요

특히 영산재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제50호로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을 정도로 볼만 합니다.

봉원사 연꽃축제

정식 명칭은 ?

서울연꽃 문화축제입니다.

봉원사는

신라시대 진성여왕(889년)에 지어졌으니

천년도 훨씬 넘은 사찰이며,

한국불교 태교종의

총본산으로

신도가 십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부산의 삼광사가

삼십만이 넘는다고 해서 깜짝놀랐는데

여기는 규모도 작은곳이

십만이 넘는다고 하니

 놀랍네요

봉원사는 1년에 두번정도

찾게 됩니다.

석가탄신일, 그리고 연꽃축제

종교와 상관없이

마음에 편해지는 것 같아요

내년에는 영산제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봉원사는 혼자보다

둘이 가야 더 좋은가 봅니다.

작년에는 혼자 왔었는데

올해는 준혁맘이랑

함께하니 더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원태연작가의

글로 오늘의 마음을

대신할까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면

좋아하는 사람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곳을 가게되면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오고 싶어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에스프레소를 마시면

한번쯤 아니 두번쯤은

조금 쓰더라도 꼭 참고 마셔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약속시간에 늦으면

짜증보다 걱정이 먼저

찾아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듣는 음악은

무조건 좋게 들립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겐

조건따윈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지 못합니다.

아무런 조건없이

그사람에게 잘해주고 싶을때

그것이 사랑이겠지요!

가족이 되었든, 연인이 되었든

당신옆에 있는 사람에게

잘해주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봉원사에서

1시간정도의 산책을 즐기고

연대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팥빙수로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바로 옥루몽입니다.

인테리어나 맛은?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데,

가격이 쪼금 비싸네요

그래도 국내산 팥으로

좋은 재료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한번쯤은 먹어볼만 합니다.

<팥빙수 8,000원>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준혁맘입니다.

더운날, 사진찍기 좋아하는

저때문에 하루종일

옆에 있어주고

모델까지 해주는 착한사람

고맙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봉원사 길찾기 :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1

전화번호 : 02-392-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