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

[옥정호구절초축제]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곳 <구절초/사진여행>

푸른하늘(여행) 2015. 10. 16. 06:00

[옥정호구절초축제]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곳

<구절초/사진여행>

부제 : 10월에 가볼만한 축제

정읍구절초축제편

푸른하늘입니다.

가을에 가볼만한 축제중

오늘은 정읍구절초축제장으로

떠나볼까요(10월 9일 다녀왔습니다)

축제는 10월 11일 끝났지만

이번주말까지도 충분히

예쁜모습을 보여줄겁니다 

개인적으로 여기가

축제장중 가장 예쁘네요

꼭한번 다녀오기를

강력추천합니다.

 

<고양시가을꽃축제 바로가기>

<하늘공원억새축제 바로가기>

<북천역코스모스축제 바로가기>

<드림파크국화축제 바로가기>

 

< 전체 일정 바로가기>

용산역(무궁화23:10) → 정읍역(02:45도착)

승용차(블친홀릭님)이용

정읍구절초축제 → 행사장(아점)

김제지평선축제→이른저녁(김제맛집) →

<오늘 대문사진은 정읍 구절초축제장

2015년 10월9일 모습입니다>

 

 

10월 8일 밤 10시쯤

집을 나섰습니다

용산역 밤 11시10분

무궁화호를 타야하기에

조금 서둘렀죠

요즘은 KTX와 명품열차만

이용하다보니,

무궁화호 기차를 탄다는 것만으로도

웬지 설레입니다.

<11년전 작은 산 전체에

"구절초를 심읍시다"

한 이장님의 발상의 전환이

이렇게 엄청난 관광객이 몰려들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겁니다.>

 

용산역에서 코레일명예기자

인규를 만났고,

정읍역 새벽 3시에

블친 홀릭님을 만났습니다.

반가운 사람들!

요즘 제 여행에 동참하는

사람들입니다.

<운동장 같이 넓은 곳이 아니라

산 여기저기 송림사이로

곳곳에 구절초꽃이

처음 시작은

얼마나 힘든 일이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축제장에 도착하니

새벽 3시 30분

일출은 6시 30분이니

3시간의  여유가 있네요

밤하늘의 별도 보고

낭만을 즐기고 싶었는데

웬걸 "주룩주룩" 

비가 내리네요

 

해뜰때까지 잠이나 자자!

자고 일어 났더니,

다행히 비는 그쳤네요

수도권에 있는 축제장에 가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견학온 아이들 세상인데,

지방에 있는 축제장은

그반대 입니다.

어르신들이 관광버스 타고 오네요

 

먼저 축제장을

둘러볼까요

 

축제가 끝날 무렵인데도

구절초는 싱싱합니다.

 

절정을 보여주네요

아마도 이번주말에

오는 분들도

예쁜꽃을 볼수 있을겁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김제 지평선 축제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았지만

여기가 한수 높은 미적감각을

보여줍니다.

 

내려가 보면

실제로 노랗게 잘익은

벼농사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잘 꾸며 놓았는지

신기하기만 하더라고요!

 

축제장에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사랑하는이에게,

아니면 가족에게 편지를

써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빛이 안들어 오니!

바람부는 모습을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조금 느껴지나요!

 

시간이 지나자

빛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아침에 들어왔으면

좋았을것을

올해는 이정도로 만족하고

내년을 기약합니다.

 

산아래 행사장과

식당들이 모여 있습니다.

여기서 밥도 먹고,

산지 농산물도 구입할수

있습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광명에서 오신

너무도 친절하신 분들입니다.

우리가 힘들어 보였는지

고구마도 나눠주고

잠시 쉬어가라고

덕담도 해주시고,

참 고마우신분들

여러분도 주말 잘 보내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옥정호구절초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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