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

[전북여행/김제맛집] 가을에 가볼만한 축제<정읍구절초축제/김제지평선축제>

푸른하늘(여행) 2015. 10. 12. 00:34

[전북여행/김제맛집]

전라도 가볼만한 축제

<정읍구절초축제/김제지평선축제>

부제 : 10월에 가볼만한 축제

4번째, 5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가을에 가볼만한 축제중

지난주 금요일(10월 9일)

정읍 구절초축제와

김제 지평선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고양시가을꽃축제 바로가기>

<하늘공원억새축제 바로가기>

<북천역코스모스축제 바로가기>

정읍구절초축제(10.3~10.11까지)

김제지평선축제(10.7~10.11까지)

<오늘은 전체 일정만 알려드립니다.>

용산역(무궁화23:10) → 정읍역(02:45도착)

승용차(블친홀릭님)이용

 정읍구절초축제 → 행사장(아점) 

김제지평선축제→이른저녁(김제맛집) →

<오늘 대문사진은 정읍 구절초축제장

2015년 10월9일 모습입니다>

 

축제의 생명은

사전에 다녀와서

미리 알려주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축제는 끝나고

자랑하는 꼴이 되었네요!

김제 지평선 축제는 내년을

기약해야 하지만,

정읍 구절초 축제는

내가 찾았던 10월 9일(금)에

거의 절정을 보여주었기에

이번주에 가도 충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을겁니다.

 

블친 홀릭님이

순천에 볼일이 있어서

내려간김에

다음날 새벽 3시에

정읍역에서 만나자고 하네요

저야 땡큐죠!

용산역에서 무궁화호 막차를 타면

정읍역 2시45분 도착이거든요!

여기에 코레일 명예기자

인규까지 합류합니다.

 

솔숲을 배경으로 동양최대 규모인

10만평의 구절초꽃 동산을

보러 출발해 볼까요!

작년에는

붕어섬에서 일출을 보고

오전 9시경 찾았었지요!

 

올해는 새벽부터

안개와 일출시에

솔숲 사이로 들어오는

빛을 기대하고 찾았는데

비가 내리네요!

 

일출은 못보았지만

그래도 다행히

비는 그쳤네요!

<멀리서 보면 하얀눈이

내린것 같기도 하고,

소금이 깔려 있는 것 같은

구절초의 모습은

다음에 한번더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축제장에는

꽃동산 뒤로

체험거리와 음식 판매하는곳이

별도로 있습니다.

 

여러 음식점 중에서

가장 친절해 보이는

황토마을을 선택했습니다.

<이집은 한가족

어머니와 아들, 며느리,

그리고 딸이 같이 하더라고요>

 

소고기국밥 6,000원

잔치국수 5,000원

파전 8,000원

맛은 축제장에서 먹는것치고는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구절초 축제장을

떠나려고 하니까

계속흐리다가,

날이 개기 시작하네요!ㅋㅋ

 

아쉬웠지만

미련을 버리고

김제 지평선 축제장으로

출발!!

 

황금빛 가을득녁에서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지평선 축제장입니다.

 

김제 지평선 축제장은

생전처음 찾아 왔기에

일단 전망대로 올라왔지요!

생각보다 넓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깜짝놀랐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축제기간에는

요일별로 특별한

공연과 체험이 있으며

내가 찾아가 10월 9일은

유네스코 등재기념

농악공연과

 

광복70주년 기념으로

1770명이 동시에

태극기를 날리는 행사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왜 1770명이냐고요?

김제 지평선 축제가 올해 17회,

광복70주년

이제 아시겠죠 17회와 70주년을

가져와 1770명입니다.

<지평선 축제도 한번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제맛집입니다.

지평선 축제를 보러가신분들은

집에 돌아가는길에

여기서 간단하게

점심이나 저녁을 먹는다면

좋을겁니다.

이집 메뉴는 딱 한가지

백반밖에 없습니다.(육천원)

민물새우시래기국에 고등어조림

계란탕에 간장게장까지 반찬하나하나가

가격대비 정말 휼륭합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준것 같은

정성이 담긴 집밥을 먹은것처럼

먹고나서 웬지 마음이 따스해지는

그런집입니다.

강력추천입니다.

<곰돌이네집 : 063-546-1238

김제시 남북로 228-6>

블친여러부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농악 꿈나무 여고생입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친구입니다.

지평선축제는

가족과 함께 꼭한번 가보기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지도는 정읍 구절초꽃축제장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