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

[익산가볼만한곳] 3500개의 항아리 <사진촬영하기 좋은곳/고스락>

푸른하늘(여행) 2015. 10. 21. 00:30

[익산가볼만한곳]

3500개의 항아리

<사진촬영하기 좋은곳/고스락>

부제 : KTX 타고 떠나는 익산여행

<고스락편>

푸른하늘입니다.

코레일 명예기자들과

KTX 타고 떠나는 익산여행

오늘은 이만평의 장독정원에서

3,500개의 항아리가 있는

고스락으로 가볼까요!

<공주와 부여 유네스코 바로가기>

< 익산여행 전체일정 바로가기>

용산역(KTX 7시55분 출발) →

익산역(9시19분도착)

→보석박물관 →

국가식품클러스터(홍보관)→

점심(익산맛집)→

미륵사지석탑

왕궁리유적고스락

익산역(KTX 17:29 출발)→

용산역(18:47 도착)

<오늘의 대문사진은

비오는날의 고스락 모습입니다> 

 

익산은 이천년의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

여행지 입니다.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동양 최대규모의 사찰 미륵사

국보 11호 미륵사지석탑에서

나온 사리장엄

그리고 또하나 고스락

 

항아리 밖에 없었는데

왜이리 기억에 남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스락은?

으뜸, 최고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 옛글입니다.

 

이만평의 장독 정원에서

3500개의 전통 항아리를 통해

자연 발효 시킨

우리의 맛이 살아있는

전통장입니다.

 

장독정원을 중심으로

산책하기도 좋고,

 

주인장이

전국을 돌면서

수집한 항아리를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물론 인증사진도

빠트릴수는 없지요!

 

100% 우리땅에서 난

유기농으로

만든 장이니

음식이라기 보다는

사랑과 정성입니다.

 

우리가 찾아간날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아련한 그리움이 떠오르더라고요

 

수많은 항아리들

여기에 실제로 장들이 들어있으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항아리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우리의 것을 지키려는

주인장의 의지가

느껴집니다.

 

저는 항아리만 보아도

충분히 값어치가 있더라고요

 

 

가만히 지켜보다가

눈을 감아 보았습니다.

 

내리는 비가

항아리에 부딪치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또다른 느낌입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일부러 찾아갈 장소는 아니지만

익산을 간다면

꼭한번 들려볼만한 여행지입니다.

오늘은 이천 쌀축제장

취재를 떠납니다

답방은 다녀와서 내일이나

들릴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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