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

[감성여행]거꾸로 걸어보는 한옥마을 [도보여행/교동살래/어사화/와민당>

푸른하늘(여행) 2015. 11. 2. 06:00

[감성여행]

거꾸로 걸어보는 한옥마을

<도보여행/교동살래/어사화/와민당>

부제 : 전주한옥마을 걸어서 여행하기

    두번째이야기(감성여행편)

푸른하늘입니다.

전주한옥마을은 한번쯤

가보셨나요!

한옥마을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천만관광시대, 한옥

아니면 먹거리

아는만큼 보인다고,

저와함께 천천히 걸어볼까요!

먼저 한옥마을의 유래부터

알고 넘어갑니다..

1930년 전후로 일본인들이

경제력을 장악해가자

그것을 막기위해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했습니다.

이는 일본인에 대한

민족적 자긍심이라 볼수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존심을 지켰는데

정말 요즘 하늘을 보기가

부끄럽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전체여정 바로가기>

용산역(KTX 08:53) →전주역(10:27 도착)

한옥마을산책 → 점심(양반집 /한정식)→

한옥마을 산책 → 오목대

전망대커피숍 → 간식타임(만두)

→ 저녁(베테랑/칼국수)→

전주역(19:20) → 용산역(20:57 도착)

<오늘의 대문사진은

어사화입니다>

 

700여채의 한옥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있는 국제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

요즘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한복을 입은 젊은친구들입니다.

 

나랑 함께한

코레일명예기자

김진철군입니다.

이제 막 사진을

시작했다고 겸손을 떨지만

감성사진과, 글도 잘쓰는

네이버 파워블로거입니다.

 

한옥마을이

천만관광객이 된 이유는?

맛있는 먹거리도 한몫 하는것도

사실이지만

천천히 걸어보면

그이유를 다른곳에서

찾을수 있을겁니다.

 

국제슬로시티 재선정을 위해

전주시가 꼬치 치를 검토했지만

결론은?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걸어볼까요

시작은 전주천을

가로지르는 남천교 다리위

청연루에서 시작합니다.

<거꾸로 걷는 도보여행>

청연루 →교동살래→금원당골목

어사화와민당

 

전주한옥마을

거꾸로 걸어보기

베스트는 전주천동로입니다.

여기는 경기로나 태조로와 달리

사람들로 복잡하지도 않고

자세히 보면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아기자기한곳이 모여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교동살래입니다.

상호명 "교"자가

떨어져

"동살래"가 되었지만

그것마저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옛스런 작은 소품들이

눈길을 끄는 곳입니다.

 

오랜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고나

할까요!

 

두번째는

운치있는 한옥집

어사화입니다.

 

한옥체험관 금원당

골목으로 들어가면됩니다.

 

창문도

참 인상적입니다.

 

들어가는 순간

깜짝놀랄겁니다.

 

한국적이면서도

 

정리되지 않은듯

 

조화를 이루고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역사의 숨결이 묻어 나는 곳으로

잠시 쉬어가고 싶은곳입니다.

 

3번째는 와민당입니다.

이름 그대로

기와를 체험할수 있는

한옥게스트하우스입니다.

여기는 무엇보다

오래된 기와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전주한옥마을 포스팅은 당분간

계속됩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한옥마을 관광안내소에서 만난

미소가 아름다운

친구들입니다.

이렇게 함박 웃을수 있는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고요!

 

혹시 한옥마을 여행 계획을

세우려는 분은 아래지도를 참조하세요!

<한옥마을 지도>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주한옥마을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