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여행]KTX 타고 떠난 부산여행 <부산맛집/2박3일여행>

푸른하늘(여행) 2016. 2. 24. 04:26

[부산여행]

KTX 타고 떠난 부산여행

<부산맛집/2박3일여행>

부제 : 아들과 함께 떠난 부산여행

첫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부산은 저에게는 특별한

여행지 입니다.

어려서 영화를 좋아했기에

부산영화제 보러

결혼전에는 준혁엄마와

부산을 찾았으며

블로그를 시작하고

준혁이와 함께 처음 찾았던

여행지가 부산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준혁이가 중학교 3학년

입시생이 된다고

"아빠 올해 마지막 여행을

부산으로 가요"

"저야 땡큐죠"

그래 부산 가자!

<오늘의 대문사진은

황령산전망대입니다>

 

부산역 도착!

부산사는 분들은 아실려나?

부산만의 독특한 향기가 있다는 것을,

 

일단숙소에

짐부터 풀고

시작해 볼까요!

성수기에는 미리미리

예약해야 겠지만

비수기 그것도 평일에는

절대 미리 예약할 필요 없습니다.

당일예매 사이트도 있고

부산 호텔들이

70%이상 세일하는곳도

많으니까요

우리가 묵은곳은 해운대

리베라호텔입니다.

<1박에 오만원대>

 

이번여행

2박3일동안

부산토박이 지인에게

맛집정보를 받아서

편하게 맛집 탐방을 했습니다.

그중에 한집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단연코 초량 돼지갈비입니다.

 

초량재래시장 옆으로 돌면

돼지갈비 골목있는데

그중 지인이 추천한 집으로

가보시면 알겁니다.

맛집포스 제대로 입니다.

 

해운대에서 묵으시는 분들은

원조할매국밥 추천합니다.

1인분 4천원인데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준혁이는 국밥보다는

수제도시락을 선호하더라고요!

 

아이들과 어른의 차이는

어쩔수 없습니다.ㅋㅋ

 

한가지 반가운것은

부산역 바로 길건너에

줄서서 먹는

초량밀면집 기억하시나요?

해운대분점이 생겼습니다.

착한가격에 사람들은 많은데

칼국수 맛은

2% 부족하더라고요

<칼국수 오천원>

 

만두는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1인분 4,500원>

 

커피가 천원

깜짝놀랄만한 가격,

그것도 해운대에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서론이 길었지요

준혁이와 떠난 2박3일 부산여행

첫날 첫 여행지는

황령산 야경입니다.

황령산은 작은 산으로(460m)

부산 전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차로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올라갈수 있기에

더 좋은곳입니다.

전망대에서는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고

 

조금만(3분) 더 올라가면

봉수대가 있는데

봉수대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다녀온 여행지를

다시 가고 싶을때가 있지요

바로 여기가

그런곳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황령산에서 준혁 뒷모습입니다.

준혁이도 집에 돌아오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오늘의 지도는 황령산 전망대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