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여행] 블친과 함께 떠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부산당일치기여행>

푸른하늘(여행) 2015. 12. 23. 06:00

[부산여행]

블친과 함께 떠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부산당일치기여행>

부제 : 다대포일몰에서 광복로 야경까지

푸른하늘입니다.

지난달에 다녀온 부산을

지난주에 한번더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축제

보고 싶기도 했지만,

블친 윤슬님이 부산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윤슬님 내외분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2015.11.28 ~ 2016.1.3까지>

 

<부산여행 당일치기 여정>

서울(KTX 10시 출발)→부산역(12:36 도착) →

점심(초량밀면)→차이나타운(산책)

다대포해수욕장(일몰)→

몰운대다리

광복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저녁(한정식)→

부산역(KTX 22:20) → (서울역 24:59 도착)

<오늘 대문사진은 광복로입니다>

 

블친 윤슬님은 세종시에

살고 있기에

저는 서울역에서 출발하고

윤슬님은 오송역에서 탔지요

윤슬님과는 얼마전

공주여행을 하였기에

어느덧 친숙해졌습니다.

 

부산여행의 관문 부산역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납니다.

 

부산여행의 시작은

초량밀면으로 시작합니다.

부산역 바로 길건너에 있으며, 

<초량밀면 3,500원/ 곱배기 4,000원>

 

초량밀면 한그릇에

왕만두 한접시면 든든합니다.

개인적으로 왕만두

꼭 드셔보세요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왕만두 한접시 4,000원>

 

부산 차이나 타운 거리는

인천과는 달리

별로 볼거리는 없습니다.

 

점심 먹고

소화도 시킬겸

살짝 걸어 주었지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화려한 빨간 간판들이

유혹 합니다.

장기두는 아저씨들이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러시아 친구인데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고

포즈까지 잡아주네요

생각같아서는

"유!  점프샷"

차마 입에서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오늘 부산여행의 메인은

다대포 해수욕장 일몰과

크리스마스트리축제입니다.

 

그중에서도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시간을 보냈는데,

 

 

날씨만 좋다면

넙은 해변에

아름다운 다대포의 낙조와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데

아쉽게도 날씨가 도와주지

않네요!

그래도 260M의 나무데크로 만든

해안산책로 산책을 즐겼지요!

 

일몰은 보지 못하고

먹이를 노리는 까마귀만

보았습니다

 

 

좋은사람과 함께하는

겨울바다는

날씨와 상관없이

감성적으로 다가옵니다.

사진은 아쉬웠지만

기분만큼은 상쾌합니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

300M정도 떨어졌나요

나무로 만든 다리가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유일하게 제 인증사지을

남겼지요!

 

<몰운대 다리에서

윤슬님 내외분>

윤슬님은 키다리아저씨 같이

자상한 모습이고

실제로도 차분한 말투에

배려하는 모습이

신사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형수님은 완전동안이었지요

 

이제 기다리고 기다렸던

크리스마스트리축제를

보러가볼까요!

처음 시작은 남포동역 7번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광복로

전체가 차없는 거리로

변하지만

평일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만 차없는 거리로 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집에 올라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정식을 먹었지요

가정식 쌈밥 전문점입니다.

광복로에 있는 "뜰안에"

맛집까지는 아니어도

착한가격에 먹을만 했습니다.

<한정식 1인당 8,000원>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크리스마스트리축제에서

만난 귀여운 꼬마입니다.

가족이 함께라면

더 좋은 크리스마스트리축제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 지도는

크리스마스트리축제장을 남깁니다.

<부산지하철 남포동역 7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