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2017태백해바라기축제] 강원도 여름에 가볼만한 축제

푸른하늘(여행) 2017. 7. 14. 22:58

[2017 태백 해바라기축제]

강원도 여름에 가볼만한 축제

푸른하늘여행입니다.

올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시나요?

작년에 이어서 장마가 끝나면

7월말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할텐데

우리가족은 일찌감치

강원도로 2박3일 여름휴가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강원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작년에는 하늘목장을 시작으로

바닷가에서 놀았는데

올해는 태백 해바라기 축제를

메인으로 잡았습니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 :

<2017.7.27~8.13까지>

입장료 : 성인 오천원/학생 삼천원

오늘 사진은 전부

작년에 담은 사진입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을 보러 출발할까요

세보지는 않았지만

100만송이 해바라기랍니다.

하나둘 세다가

까먹었네요

한컷 한컷 들여다보면

아름답지 않은 순간이 없네요


이렇게 예쁜곳을 올해는

가족과 함께 가기로 했으니

(2017년 7월 28일)

더 기대됩니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장

입구입니다.

전통집이 있어서

더 특별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니

덥겠지요

구경하다가 더우면

차한잔 마실 공간입니다.

서울에서 일부러

구경왔다는 노부부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해바라기 축제장에는

해바라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름코스모스도 예쁘게

다가오네요

하늘아래 모든것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로

변신할때

열렬한 환호로

맞이하고 나니 우리의 여행은

더욱 사랑스러워 집니다.

양옆으로 해바라기가

홍해가 갈라지듯이

작은길이 만들어 집니다.

중간에 정자가 있는데

그 위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넘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우리 가족은 어떤 컨셉으로

담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코스모스도

담아보았습니다.

해바라기가 화려하다면

절제된 아름다움이라고나

할까요

화려하지 않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은

태백의 코스모스는

단아한 느낌이 듭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지는 해바라기

너무 많아서

한개 한개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할수 있는데

일부러 한송이만 담아 보았습니다.

우리의 여행이 늘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눈이 시리도록 아프다는

표현이 이해가 안갔는데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더 많이, 더 크게, 더 깊이

성심 성의껏 느낄준비가

되어 있기에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행복해지는

여행자의 마음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가족여행이 이제 2주남았네요

<2017.7.28~7.30>

2박3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어떤 추억을 담아올지

여러분도 기대해 주세요

태백 해바라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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