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여행]
철원가볼만한곳
<삼부연폭포와 직탕폭포가는길>
푸른하늘여행입니다.
지인들과 함께 다녀온 철원여행
오늘은 철원 8경중의
하나인 삼부연 폭포와
직탕 폭포가는길입니다.
특히 삼부연 폭포는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올정도로
한번쯤은 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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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폭포 바로 근처에 있는
마을입니다.
참 평화로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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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바라다 보이는
직탕폭포 진입로에는
이런 멋진 길이 있습니다.
차들만 다니지 않는다면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
부럽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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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폭포는 한탄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원 8경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찾아가면
꽃필때 사진 찍는 분들을 제외하면
실망하기 딱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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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국의 나이아가라라고?
폭이 80미터나 되니 그렇다고 치지만
높이가 겨우 3~4미터 뿐인걸
이걸 나이라 가라라고
실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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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찍어서 그래
조금더 가까이 가보자고 하는말에
좀더 가 보았습니다.
그래도 나이아 가라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시원한 직탕폭포
이름 그대로 그정도 였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는법
직탕폭포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여행지 정도, 절대 기대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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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몇장 찍고 나오는데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한번더
뒤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삼부연 폭포로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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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난 지인들입니다.
삼부연 폭포 생각보다
멋진곳이라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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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리 동쪽 2km 지점
용봉산 중턱에 있는 곳입니다.
삼부연폭포 이름 유래는?
3단폭포로 가마솥처럼 생긴 소 3개를
만들어 놓았다고 하여 삼부연 폭포입니다.
궁예가 철원을 수도로 정할때
용 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천년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적이
없다고 하는 신기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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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직탕폭포 가는길입니다.
다녀오고 나서는 정작
폭포보다는 찾아가는길이
더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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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지도는
삼부연 폭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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