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여행]
횡성가볼만한곳 안흥찐빵
<안흥찐빵축제>
푸른하늘여행입니다.
원주여행을 떠났다가
KTX경강선이 개통되면서
새로 짓고 있는
횡성역이 궁금해 졌습니다.
횡성역 들렸다가 나오는길에
안흥찐빵집이 가까이 있다길래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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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전체가 안흥찐빵 마을로
변신한 느낌입니다.
얼나나 걸었을까
어림잡은 방향끝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내 시선이 닿은 곳엔 아까와는
사뭇 다른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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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안흥찐빵 축제를 할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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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이미 끝났지만
올해가 벌써 11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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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근사하게
꾸며 놓았더라고요
여행지에서 이런 화장실
완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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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빵집은
안흥면사무소 바로 앞에 있습니다.
찾아갈때 네비로 안흥빵집을 치거나
안흥면사무소를 검색해도 됩니다.
안흥마을의 중심에 있는
안흥찐빵집은 내가 봤던 어떤 빵집보다
크고 더 빛나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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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는 커보이지만
이집은 배달이나, 포장만 됩니다.
안흥찐빵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국산팥을 이용해서
적당한 시간과 온도로
팥을 삶는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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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적당합니다.
이날 20개 포장해서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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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찐 모습입니다.
호빵처럼 생긴것이 예쁘더라고요
맛있어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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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찐빵을 보니
블로거 정신이 발동
사장님에게 말씀드리고
찐빵을 어떻게 만드는지
과정을 보여 달라고 했더니
마음대로 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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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밀가루에
국내산팥을 이용해서
아주머니들이 하루종일
만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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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이 이렇게 예쁘게 보이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찐빵도 우리의 삶과 비슷한가 봅니다.
홀로 있을때 보다
모여 있을때 그 진가를 발휘 하는 듯
묵묵하지만 변함없이 빛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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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진 찐빵을
가마솥에 삶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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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온도까지 과학적으로
만드는 모습이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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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형걸기자입니다.
헤맑게 웃는 모습이
우리의 여행이 즐거웠다는 것을
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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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찐빵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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