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체험 24시간]행복한굶주림 세번째이야기
<숫자 5를 아시나요? >
푸른하늘입니다.
요즘 준혁이가 다리를 다쳐서
아프다 보니, 여행을 못하고 있네요!!!
쉬는 날도 집에서 준혁이랑 같이
빈둥대다가,
뜨게질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문구를 블로거라운지에서 보았습니다.
작은 정성이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는~~
http://moja.sc.or.kr/moja_season/moja_5/index.php
이웃의 아품을 생각해 보는 계절이 돌아왔음에,
가슴이 짠했으면서도,
실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하지 못했기에
기아체험 세번째 이야기로 마무리를 짓고자 합니다.
기아체험 첫번째이야기 http://blog.daum.net/bluepoto3/125
기아체험 두번째이야기 http://blog.daum.net/bluepoto3/126
블방친구 여러분 숫자 '5'를 아시나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푸른하늘은 이 숫자의 의미를 알고는 너무도
하루 굶는다고 무슨일이야 있지 않겠지만,
일어나서도 안되겠지요!!!
의료진도 우리와 함께 24시간 대기하고 있네요!!
그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기에~~~
오늘의 대문사진으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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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체험 첫날은 난민들을 생각하며,
난민촌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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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세계의 아픔을 이해하고 빈곤퇴치에 공감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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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고, 아침해가 밝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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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조금씩 힘들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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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멈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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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본격적인 행사를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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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에 한명, 1시간에 938명
1일이면 22,500명
한달이면 67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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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면 약 팔백십만명
무슨 숫자인지 아시겠어요?
세계의 5세미만의 아이들이 질병과 굶주림으로
죽어 나가는 숫자입니다.
그중에서도 자신이 태어난날
200만명의 아이들이 사망하며
400만명의 아이들은 태어난지 한달안에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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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릴수 있는 방법은
어렵고 거창한것이 아니랍니다.
탯줄을 자르는 살균된 칼,
저렴한 폐렴 항생제 등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이면 아이들의 사망률을 약 70%까지
낮출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점심 한끼면 아프리카의 어린이
2명을 구할수 있다고 하니, 마음이 더 짠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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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우산을 한개씩 나누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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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적으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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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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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는 숫자에 이렇게 마음이 아플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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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이 진정으로 전해져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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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나고 돌아가는 아이들~~
그들중 한명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한끼의 값어치를 우리가 그들에게 나눔을 통해서
고통을 함께나누고 생각하는 시간들을 나누고
365일중 단 하루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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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하루의 체험이 아니라,
먹지못해 죽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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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마음깊이 느끼면서,
나눔의 실천을 하리라는 다짐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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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사진을 촬영하니, 미소까지 띄워주네요!!!
이 미소가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해지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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