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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첫번째이야기 제주도>

푸른하늘(여행) 2011. 12. 10. 06:30

[제주도 여행]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첫번째 이야기  제주도 >

 

푸른하늘입니다.

이제 준혁이 다리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주는 기말고사까지 끝나니,

겨울여행 계획을 세우고

떠나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제주도인데,

제주도야 4계절 언제 가보아도 너무 좋지요

<제주도 여행기는 올 1월에 다년온겁니다>

 

두번째는 정동진 일출을 보러갈 예정입니다.

(12월 23일 1박2일 예정)

 

마지막으로 설악산, 춘천, 대관령중에서

선택해서 다녀올 예정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은,  제주도로 출발해 볼까요!!!

 

<제주도 해안도로중 동북해안도로에서 볼수 있는 바닷가 풍경입니다>

 

 

 

 

 

여행지의 첫 관문 김포공항에서~~인증사진으로 출발합니다.

 

 

 

 

제주도로 가족여행은 2박3일 여정입니다.

첫날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하귀-애월 해안도로로 출발합니다.                  

   제주공항에서 서쪽 이호를 지나 1132번 도로를 타고 한림쪽으로 15km 정도 가면

                  하귀리에서 "해안도로" 표지 발견 2시 방향으로 1132번을 벗어나 1분만 가면 하귀 해안도로가 나옵니다.

거기서 애월까지 9km가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하귀 -애월 해안도로 진입하기전에 볼수 있는 풍경입니다 > 

 

 

제주도 해안도로는 현무암 언덕과

절벽위로 해안선을 따라 휘어지며 달리는 도로가 이국적이지요!!!

 

< 하귀애월 해안도로의 진입로 왼편에서~~~ 제주도 농촌의 겨울나기 >

 

 

 

이번 여행에서는 하귀-애월  해안도로와

동북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동북해안도로가 더 맘에 듭니다.  빛나는 모래사장~~~ 사람의 손길이 덜탄듯한 느낌!!!!!!!!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모래사장 산책을 포기할수는 없지요!!!

 

 

사진찍기 싫다고 하면서도,

카메라를 들이대면 웃어주는 고마운 가족들!!!!

 

 

 

여기는 곽지해수욕장입니다.

 

 

 

 

 

하귀애월 해안도로에서

서귀포로 갈때 한라산쪽으로 넘어가다 보면

돌아가는 길에

오!!!! 셜록 녹차밭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녹차밭~~ 해가 중간쯤 넘어갈때~~~ 풍경이 아름다운~~~

   녹차밭 가운데에 있는 나무가 풍경의 포인트입니다.

 

        보성녹차밭에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산책하고, 차한잔 마쉴수 있는 곳입니다.

 

 

 

 

이 사진은 작년 봄에 갔을때의 모습니다.

겨울과 봄의 모습이 참 다르지요!!!

 

 

 

 제주도에 계시는 블친 꼼지락님이 추천해준

김녕 미로공원, 준혁이가 좋아하던 곳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들리시면 재미있는 길찾기 게임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둘째날은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박물관 3종세트 입니다

환상의 유리 조형 체험 테마파크 유리의 성부터 시작합니다. 

유리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

우리아들 준혁(초딩 4학년 올라간다)이 가장 좋아한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관람하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오셜록 박물관에서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체코, 일본 등 전세계 각국의 초대형 유리 예술 조형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대규모의 전시 시설과 야외 테마 파크입니다.

하나하나 섬세하게 유리로 만든 작품에 놀랍기만 합니다.

 

관람료 : 성인(9,000원) / 청소년(8,000원) / 어린이(7,000원)

체험료(핸드폰고리나, 열쇠고리 제작) : 10,000원

 

 

 

자신이 직접 열쇠고리나 핸드폰 고리를 만들 수 있어서

준혁은 무척 좋아하네요!!!

 

 

 

 

 

유리로 만든 화장실

안에서는 밖에를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테디베어

곰인형!!!!! 인형이라고 무시했는데

                가장 비싼 인형이 2억이 넘는 것도 있다니, 가격때문에 놀랐고, 세계 역사 주인공으로

                만들어 놓은것도 어린이들에게는 역사공부도 되겠다 싶습니다.

                어린이나, 여친들은 무척 좋아하네요!!

         장소 : 제주도 서귀포 중문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테디베어가

세상에서 가장 비싸다고 합니다.

얼마인지 아시나요??

놀라지 마세요!!  2억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준혁이가 가장 좋아한,

세계최고의 호기심 박물관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단지 안에,  2010년 12월 24일 개장했습니다.

               로버트 리플리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집한 희귀한 물건과 사진들을 모아서 전시해 놓은 박물관

  (전 세계에 30개 이상의 체인을 가지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 입장료 : 성인 (칠천원) / 청소녀(육천원) / 어린이(오천원)

 

 

우리가 tv에서 봤던 장면도 있지만, 지구촌 곳곳에 있는 신기한 일들이나,

기네스에 올라 있는 진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박물관은 1시간정도면 준혁 힘들다고 하는데 

여기는 거의 3시간을 보는데도 쌩쌩합니다.

 

 

마지막날은 일출을 보고 싶어 섭지코지로 갑니다.

정말 오랜만인데~~~너무도 많이 변한 모습에 깜짝놀랐습니다.

     드라마 "올인" 이후, 성당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신비감이 사라졌다고나 할까요

리조트가 완공되고, 완전 테마파크로 변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좋아라 할지도/ 꼬마기차도 보입니다.)

        

 

 

 

옛날 모습이 그리워,  하나씩 사라지는 모습에~~마음이 아픕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9시 이전에 들어가면,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9시부터 18시까지는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 섭지코지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 >

 

 

 

섭지코지에 있는 제단입니다.

 

 

 

 섭지코지에서

인증샷을 빠트릴수는 없지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제 준혁이가 아프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다음 포스팅은 준혁이 기말고사점수를

공개하고자 합니다.ㅋㅋ

 

 

섭지코지 길찾기<대표적인것 하나만 지도로 표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