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아빠와 아들이 함께 떠나는 부산여행
< 추억의 40계단/ 또따또가/ 자갈치시장 >
푸른하늘입니다.
부산에 내려온지 이튿날입니다
오전에는 부산의 산토리니
감천문화마을을 보았고,
부산의 산토리니 감천문화마을http://blog.daum.net/bluepoto3/186
추억의 40계단을 아시나요?
박중훈, 안성기 주연의 영화
"인정사정 볼것없다" 오프닝장소로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장소 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그럼 출발해 볼까요!!!
<추억의 40계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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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 온천 이후로, 이제는 여행을 하게되면,
그지역에 온천이 있는지 찾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이틀간 묵었던, 찜질방이자, 온천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있는 온천(찜질방) 베스타
여행자들의 천국이더군요!!!
가격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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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산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중구 중앙동 40계단 주변을 리모델링해 부산지역 문화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 추억의 40계단은 피난중에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장소로도 유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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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는 "또따또가"가 있습니다.
"또따또가" 는 관용이나 문화적 다양성을 뜻하는 프랑스어
톨레랑스 (Tolerance) 의 첫글자와 "따로 또 같이" 그리고 거리 가(街)를 합성하여
우리말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따또가는 2009년 부산시에 프로젝트를 제안해,
40계단을 중심으로 반경 200미터내
20개의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했으며,
인쇄소 골목의 상점 셔터에 그림을 그리고
예술강좌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지대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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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우는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하는 아트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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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하나 부착했을뿐인데,
추억에 빠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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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입니다.
해운대가, 세련되고 신흥도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반면에
중구(원도심)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도시, 문화의 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이 웬지 마음이 뿌듯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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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쌀쌀했지만, 중앙동에서 남포동을 거쳐
자갈치 시장까지 산책을 즐겼습니다.
추운 날씨에, 같이 걸어준 준혁이가 너무도 고마웠지요!!!
나중에는 다리가 아팠지만, 내색할수는 없었습니다.
준혁아 다리 안아프니?
그럭저럭 !! 무릎안좋은 아빠도 걷는데 뭘!!!
오늘의 일정은 끝이야!!!
내 욕심에는 야경도 찍고 싶었지만,
저녁먹고 찜질방으로 가자!!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야경은 이래서 다음으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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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시장에서 제일 먼저 내눈에 들어 온것은
오염된 바다와, 그 위를 날아다니는 갈매기 였습니다.
갈매기의 환경이 웬지 남의 일 같지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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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시장 앞바다에는 어선이 빼곡히 정박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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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 그 앞에서, 인증사진 포즈를 잡아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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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어시장 답게 활기차 보입니다.
< 자갈치 시장 상인중 인상적으로 보이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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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사람들은 빨간색 옷을 무척 좋아합니다.
저또한 마찬가지로~~여행갈때 우리가족은 빨간색을 입힙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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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사랑스런 준혁이의
단독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준혁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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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만 요트장과 광안대교는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여러분 아시죠!!
이쯤되면 배려하는 마음으로 손가락안의
숫자를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추억의 40계단 길찾기
(전철역은 중앙역 11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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