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서울근교 데이트하기 좋은곳 <벽초지수목원>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벽초지수목원 ]

서울근교 데이트하기 좋은곳

 

푸른하늘입니다.

연인 여러분 오늘의 데이트 장소

매일같이 고민하기 힘들죠!!

애정남이 이야기 하더군요,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매일같이 반복하면

그것이 권태기라고요!!

오늘은 서울근교 데이트하기 좋은곳으로

출발합니다.

오전에는 임진각과 평화누리 공원을 구경하고

점심은  문산맛집 부대찌게를 먹고

오후에는 벽초지 수목원을 산책하는 코스입니다.

특히 겨울철, 벽초지 수목원은

사람들이 별로 없어

멋진 풍경에 분위기 잡기 좋은곳입니다.

 

< 평화누리공원의 바람개비 동산을 대문으로 선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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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각은 분단상징의 화해와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무엇보다 좋은것은, 주말에 하는 공연 및 행사도 무료라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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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하듯,

파주에서도 12월 31일이면 여기에서 타종행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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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때 개성을 출발한 화물열차가

장단역에 대기하고 있다가, 유엔군의 총격을 받고 멈춰선 증기기관차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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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78호 지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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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간 비무장지대 장단역에 방치되어 있다가,

2009년 6월 25일 이곳으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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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에는 매일 수많은 외국인이 찾아 옵니다.

남북으로 갈라진, 한반도의 마지막이라는 상징성 때문이겠지요!!!

 

< 수많은 관광객중 푸른하늘 눈에 들어온 일본인 관광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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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그리워 하는 이산가족의 아픈 마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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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보더라도, 남북 현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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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이의 미소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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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에는 이렇게 멋진 조각품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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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인증샷을 찍는 장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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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전망대이자, 식당인데

아무리 배가 고프다고 해서, 여기에서 밥을 먹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쪼금 참고, 점심은 문산에 나가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문산까지 10분도 안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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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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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끊어진 다리와 자유의 다리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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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진각 바로 옆에 있는 평화누리 공원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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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바람개비 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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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새로 생긴 소망을 담은 나무입니다.

어떤 소망이 담겨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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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있었던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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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유명해졌죠!!

여기뿐만이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볼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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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마지막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관문 임진각은 구경 잘하셨나요!!!

경의선열차는 2003년 완공된 후 2007년 5월 문산~개성간 첫 시험운행후

2008년 11월까지 매일 화물열차가 운행했으나

지금은 잠정 중지된 상태입니다.

언젠가는 남북으로 이어진 철도를

대륙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점심은, 문산으로 나와서~~

(임진각에서 드시면 바로 후회합니다)

승용차로 채 10분이 안걸립니다.

45년 전통의 맛 부대찌게를 삼거리 식당에서 먹고

< 031-952-3483 / 삼거리식당은 다음에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

오후는 벽초지 수목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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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겨울에 오면, 이 예쁜 정원을 둘이서

즐길수 있습니다. 

벽초지 수목원은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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