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평화누리 공원] 눈오는날의 수채화<아빠와 딸>

푸른하늘(여행) 2012. 2. 2. 12:20

[ 평화누리 공원 ]

눈오는 날의 수채화

<아빠와 딸>

 

푸른하늘입니다.

오늘 갑자기 눈이 내리네요!!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기 시작하는데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심정입니다.

<눈오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싶은거지요!!!>

산으로 가면 좋겠지만,

우리 동네 고양시에서 가까운,

평화누리공원이 생각나네요!!

지금 바로 사진여행을 떠납니다.

 

< 평화누리 공원에서 만난 오늘의 메인 모델입니다. >

 

 

하얀눈에는 빨간 옷이 너무 고맙지요!!!

 

 

경의선 철도는 1906년 4월3일 개통되어

서울에서 신의주까지 운행되었으나,

 

 

지금은 문산에서 도라산까지만 상징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북한, 유럽은 선로 폭이 같은 표준궤간을 사용하고 있어

북한만 통과 한다면, 중국, 러시아, 독일을 거쳐 바다속 도버해협 해저터널을 지나

런던까지 갈수 있습니다. 꿈같은 이야기네요!!

언젠가는 그런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물론 중간에 러시아 때문에 대치교환작업을 해야 하지만/러시아 출입심사시간중에 충분히 교체할수 있음>

 

평화누리공원에 도착하니, 아쉽게도 눈이 그쳤네요!!!

 

 

눈썰매를 타러 온 가족이 보이네요!!

오늘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하얀눈과 푸른하늘~~ 푸른풍경님이 좋아할만한 곳이지요!!!

 

 

눈오기 전의 모습과는 너무도 틀리지요!!

 

 

바람이 많이 불었던, 바람개비 동산입니다.

 

소망나무는 바람까지 부니, 운치가 있네요!!

 

 

 

 얼마전 포스팅 할때, 누구의 작품인지 모른다고 한것이 마음에 걸려서,

작품앞에 명패까지 있네요!!!

솟대집(2009. 작가 이경림)

사람을 품어 안고 평화와 안녕의 염원이 자라는 공간을 상징화

작품의 뜻이 너무 좋네요!!

 

 

너무도 잘 어울려 보이는 커플,

커풀룩이 이렇게 얄미울수가, 이왕이면 검정색이 아니라 예쁜색 커플록이면 얼마나 좋아!!

내옷을 벗어주고 싶었다.

 

푸른하늘의 눈을 사로잡은 모델이 나타났습니다.

 

 

딸을 너무도 사랑할것 만 같은 아빠!!!

 

 

딸이 살짝 넘어지자, 걱정하는 아빠의 모습이 보이지요!!

괜찮니!!

나는 끄덕없어 아빠!!!

 

 

 

아빠!! 빨리달려~~

 

 

 

고글을 쓰고 있어, 행복해 하는 딸아이의 모습을 담을수가 없었지만,

자세히 보면 웃고있는 모습이 보이지요!!!

 

 

아예 누워 버리네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눈오는 날의 풍경을 담으려던

푸른하늘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빠와 딸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갑자기 준혁이가 보고 싶어지네요!!!

 

평화누리 공원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