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화 ]
어린왕자를 인천에서 볼수 있어요
< 간석오거리 >
푸른하늘입니다.
인천에 어린왕자가 내려왔다길레
준혁이와 함께 보러 갔습니다.
준혁이가 어린왕자를 좋아하거든요!!!
< 실은 블친 영산님 방에서 http://blog.daum.net/26983351/
보고 다녀왔지요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 저한테 메일이 하나왔는데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개합니다.
5 - 3 = 2
2 + 2 = 4
오해에서 세걸음 물러나면 이해가 되고,
이해에서 이해를 더하면 사랑이 됩니다.
우리가 세상 살면서 잦은 말 한마디 실수로 인하여 오해가 되고
그 오해를 풀지 못하고 사는 인생을
한걸음 한걸음 또 한걸음 물러나서 이해를 하고
이해에서 또 이해를 하여
사랑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항상 사랑이 충만하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인천 간석오거리 전철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 준혁이야 말로 저한테는 어린왕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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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1억부 이상 팔린
어린왕자를 한번쯤은 누구나 읽어 보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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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길들인 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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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준혁이는 태권도장에서
손가락이 부러져 한달째 기부스를 하고 있었는데,
계단에서 굴러 인대까지 다쳐
발도 반기브스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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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는 여러번 읽어 보았지만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길들인다" 라는 단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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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인다는게 뭐지 "
그건 사람들이 너무나 잊고 있는 건데
그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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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에게 아직은 수없이 많은 다른 어린아이들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아이에 지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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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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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게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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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의 벽화는 더 많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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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다리의 준혁이 때문에 일부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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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공군 조종사였던
호르스트 리페르트(89세)가
프랑스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생텍쥐페리가 타고 있던 비행기를 격추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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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그날 리페르트는 프랑스 남부 해상을 비행 중에
미국산 ‘p38라이트닝’을 발견하고
수차례 근접 공격하여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이제 안 찾아다녀도 된다.
내가 바로 생텍쥐페리의 비행기를 격추시킨 사람이다.
나중에야 바다에 떨어진 그 비행기에 생텍쥐페리가 타고 있었음을 알았다.
나는 제발 그가 아니길 바랐다.
이세상의 모든사람의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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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리는 누군가의 인연이고 만남속에 길들여지면서
살고 있습니다.
준혁이가 내 아들로 태어남에 감사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 어린왕자와 똑 같은 포즈를 취해주는 준혁이야 말로 나만의 어린왕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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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석오거리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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