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홍대벽화] 젊은이의 거리 홍대에서 그래티피를 만나다

푸른하늘(여행) 2012. 4. 18. 11:33

[ 홍대벽화 ]

젊은이의 거리 홍대에서 그래피티를 만나다

< 벽화마을 네번째이야기 >

 

푸른하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듯 번지고 있는

그래피티를 우리나라에서도 손쉽게

만나볼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홍대는 매년 업그레이드 하듯이

새로운 그래피티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벽화가 아기자기하고 예쁜 동화마을이었다면

요즘에는 강렬한 색채를 강조하듯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쉽기도 합니다.

 

벽화마을 첫번째이야기(고양시 일산) http://blog.daum.net/bluepoto3/212

벽화마을 두번째이야기(개미마을) http://blog.daum.net/bluepoto3/220

벽화마을 세번째이야기(어린왕자)http://blog.daum.net/bluepoto3/240

 

오늘은 지인을 홍대에서 만나기로 하고

2시간정도 여유있게 홍대로 출발했습니다.

햇살이 따스한 오늘

푸른하늘과 함께 홍대 젊은이의 거리로 산책을 떠나볼까요!!!

 

< 순식간에 벌어진, 고양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라 대문사진으로 선정합니다 >

 

 

홍대벽화는 홍익대학교

정문을 바라볼때, 오른쪽 작은 골목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상수역까지 천천히 둘러보면, 예쁜 벽화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 정문앞에서 노래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

 

 

가장 최근에 그려진, 그래피티

너무 심오래서, 낯설기만 하네요!!!

 

 

점점 복잡해져 가는 현실을 나타난건지,

 

 

웬지 그림이 무슨뜻인지,

 

 

조금만 더 걸어가면, 재미있는 그림도 만날수 있고,

 

 

준혁이가 좋아할만한 그림도 보이네요!!!

 

 

재미있는 것은, 핸드폰으로 전화해보았더니

정말 의류업을 하시는 분의 전화번호더라고요!!!

 

 

블방친구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나요??

푸른하늘은 푸른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그려진 벽화들이

더 마음에 들어오네요

 

 

홍대벽화의 특징은 재미있게도 고양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18회가 독특하고, 사실적이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벽화들이라 그런지 푸른하늘은 더 마음에 드네요!!!

 

 

실제로 주인공인듯~~고양이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홍대거리는 젊은이의 거리답게,

벽화 말고도 숨겨진 맛집이나 예쁜 카페들도 많았는데,

< 자전거가 있는 풍경, 볶음밥이 맛있는~~>

 

 

기다려서 먹는 라면집(일본음식이라~~쫌 그렇지만)

 

 

바람이 오면 오는대로 두었다가 ~~

그리움이 오면 오는대로 두었다가 가게하세요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 시집의 한대목 >

 

카페에서 잠시 오수를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워 보이네요!!!

 

 

예전같은면 상상도 못할 젊은이의 모습도

이제는 자연스러워 보이는 거도 세대가 변한것인지

푸른하늘의 맘도 젊어진것인지~~~

 

 

어느새 4월도 중순인데,

아직도 닫혀있는 마음들~~ 선거의 결과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12월에는 문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푸른하늘이 좋아하는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아름다운 그래피티라도

사람과의 조화가 있어야 만이 완성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힘든여행을 하고 돌아왔을때

집의 고마움을 느낄수 있다는것이 여행의 진정한 진리라고 할수 있듯이~~~

금요일은 충주호에 있는 벚꽃을 보러가고

주말에는 인제로 가족여행을 갑니다.

기대해 주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대벽화 길찾기(홍익대에서 상수역까지

골목 골목마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