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여행] 걷는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감천문화마을 <겨울여행>

푸른하늘(여행) 2013. 1. 9. 06:00

[부산여행]

걷는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감천문화마을

<겨울여행 / 겨울여행 / 첫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이번 부산여행중

여행지로만 따진다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기억에 남는 감천문화마을로 갑니다.

감천문화마을은 물이 좋아서

감천이라고도 하고

1918년 사천여명의 태극도 신도들이

모여 집단촌을 만들었는데 이 태극도 신앙촌이

중심이 되어 태극마을이라고 불리웁니다.

단순한 예쁜 벽화마을이 아니라

작가와 주민 학생들까지

참여해서 만든 예술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부산의 마추피추라고 할정도의

다양한 색채의 마을

미로처럼 얽힌 골목길

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카페

감천문화마을 집 프로젝트 투어

방문스탬프까지

블방친구 여러분 출발해 볼까요!!!

 < 푸른하늘이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사진입니다 >

 

감천문화마을 입구에서

마을버스를 타도 되지만,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다 보면

만날수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입구 50m전에서 만난 젊은이들

바로 앞인데, 어느쪽이지, 지도를 보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국 엉뚱한 곳으로 가더라고요!!

방황은 청춘의 특권이기에 그냥 뒀습니다

 

인증사진을 찍길래 저도 한장!!

 

이분들은 예뻐서~~한장!! ㅋㅋ

 

바로 여기가 입구입니다.

총 22개의 문화작품이 있는데

신무경 작가의 달콤한 민들레의 속삭임으로 시작합니다.

 

입구에서 일단 지도를 사고, 출발해 볼까요!!

 

지도에 스탬프를 받아오면, 두군데서

선물을 줍니다

즉석사진과 기념 엽서

< 지도는 천원입니다 >

 

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감내 카페입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은 마을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코코아와 단팥죽을 먹으면서

놀았습니다 ㅋㅋ

<준혁이의 그림 / 누구일까요!! ㅋㅋ>

 

우리가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낸 곳으로 먼저 가볼까요!!

 

미로처럼 얽혀진 골목길

자체만으로도 참 예쁘지요!!

 

하늘마루 입구입니다.

 

 준혁이는 무슨 생각을 저리도 심각하게~~ㅋㅋ

 

하늘마루는 박태홍작가와 주민들의 참여로 만든

전망대 입니다.

용두산을 포함한 부산항과 감천항을 볼수 있습니다.

인증샷 찍느라고 정신이 없네요!! ㅋㅋ

 

오호 점프샷을!!

뭔가 2% 부족한듯

 

준혁이가 점프샷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ㅋㅋ

 

이제 빛의 집으로 가볼까요!!

 

입구에서 인증샷을~~

이제는 준혁이가 스스로 포즈를 취합니다.

이날 준혁이 모델료가 엄청 나갔습니다

< 준혁이 모델료 사진 한장당 삼천원 >

 

노주현 작가의 작품으로

공간의 역할에 따라 변화하는 삶의 모습과 달라지는 빛의 색을

세부분으로 나누어 표현했다고 하는데

이해하기가 쫌 어렵네요!! ㅋㅋ

 

준혁은 오히려 이런 벽화를 더 좋아하네요!!

 

준혁이가 가장 좋아했던 어린왕자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아직도 볼것이 넘쳐납니다 ㅋㅋ

다음이야기에서 계속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천문화마을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