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여행] 걸을수록 마음이 따스해지는 거리<부산 불빛축제/남포동/광복로>

푸른하늘(여행) 2013. 1. 4. 06:00

[부산여행]

걸을수록 마음이 따스해 지는 거리

< 부산 불빛축제 / 남포동 / 광복로 >

 

푸른하늘입니다.

부산에는 준혁이와

2012년에만 세번째 방문입니다.

가을에는 부산영화제 보러,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두번,

이번 부산여행에

가장 좋았던 3가지를 뽑으라면,

첫째가 블친 나이트님을 만난것이고

두번째는 감천문화마을의 재발견입니다.

예쁜 벽화마을 정도로 생각했는데,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사람들의 따스한 정이

넘쳐납니다.

셋째는 준혁이의 숨겨진 비밀을 알았습니다. ㅋㅋ

싸나이들만의 약속이라며,

살짝 이야기 해주네요!!

아빠!! 좋아하는 여친이 있다!

헉!! 기차안에서 졸다가 잠이 확 깨더군요!!ㅋㅋ

오늘은 부산 불빛축제로 합니다.

왜냐고요?

남포동에서 광복로까지 하는 불빛축제가

이번주 일요일(1월6일)까지만 한다네요!!

그럼 출발해 볼까요!! 

  

 

부산의 단점은 도심이다 보니 차가 많이 막힙니다.

남포동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우리는 남포동역

영화의거리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먼저 떡뽁기와 군만두로 배를 채우고~~~

 

 

보름달이 잠깐 보이네요!

아빠 보름달을 보니, 여친 생각나요

(이름도 밝혔지만,  비밀로 합니다 ㅋㅋ)

 

 

남포동에서 광복로까지

천천히 사진찍고 걸어가니

1시간정도 걸리네요!!

<빠른 걸음이라면, 15분정도 걸릴까요!! >

 

 

완전 하트의 거리입니다.

그 친구가 왜 좋은데?

음!!(3초간 고심)

첫번째는 완전 예뻐요!!

<내가 봐도 웃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두번째는 내가 농담을 하면 잘 받아줘요!!

오호!!

세번째는 마음이 따뜻해요?

마음이! 어떻게?

다른 친구에게 안좋은 일이 생기면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참 좋은 친구에요!!

 

 

대형 크리스마스 불빛 츄리가 있는,

메인거리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이곳에서는 누구나 연인이 되고

사랑이 싹틀겁니다.

 

 

다른 방향도 한번 볼까요!!

 

 

저는 이 불빛이 참 좋더라고요!!

 

 

실은 파란색이면 다 좋아합니다. ㅋㅋ

 

 

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볼까요!!

모두들 인증사진 찍기 바쁩니다.

 

 

행복해 보이죠!!

 

 

추울까봐 아이의 옷을 추스리는 아빠의 모습!!

바로 이 모습이 행복이 아닐까요!!

< 푸른하늘이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사진입니다.>

 

 

귀여운 꼬마들도 보이고요!!

 

 

준혁이 인증사진을 빠트릴수는 없지요!!

 

아빠 너무 행복해요!!

오호!! 이번 여행이 그렇게 좋은가!!

내일 여친이 부산에 가족여행 온데요!

만날수는 없지만, 같은 공간에 그것도 우연히

헉!! 여행이 좋은것이 아니고~~ㅋㅋ

 

 

여기까지 오면(광복로 입구),  다 온겁니다.

어떻게 즐거운 산책이 되셨나요!!

이번주 부산을 가시는 분들은

올해 마지막 기회입니다.

꼭 남포동 거리에서 사랑을 만드세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준혁이의 미소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포동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