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아들과 떠나는 겨울여행 이래서 좋다
< 송도해수피아 / 부산찜질방 / 겨울여행 >
부제 : 죽여주는 된장찌게와 고등어구이 <한양정식>
푸른하늘입니다.
어쩌면 당분간
이렇게 멀리 떠나는 여행은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 왜냐고요? 궁금하셔도 참으세요!!ㅋㅋ
나중에 결과 나오면 말씀드릴께요!! >
여행에 준혁이와 단둘이 보낸 시간이
있어서 너무도 좋았지요.
무엇이 좋았을까요!!
아들과 단둘이 떠나면 왜 좋은지
살펴볼까요?
첫째 둘만의 비밀이야기를 공유하게 됩니다.
부산 거리가 멀다보니, KTX를 타도
행신에서는 3시간이 더 걸립니다.
음악듣고, 간식먹고
잠을 청해도 시간이 남네요!! ㅋㅋ
둘째, 타지에서 즐기는 찜질방은 또 다른 매력이네요!!
동네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목욕탕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셋째 여행지가 자유로와집니다.
단체와 떠나는 여행, 친구와 떠나는 여행
온 가족이 떠나는 여행과는 또다른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혼자 떠나는 여행과는 확연히 틀린
오히려 표현할수 없는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혼자 떠나면 더 내맘대로 할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준혁이와 단둘이라 더 좋았던 부산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 오늘 대문사진은 송도해수피아 찜질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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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의 첫번째 목적지가 남포동 야경이기에,
남포동에서 가장 가까운 찜질방입니다.
월요일~목요일 : 구천원
금요일~일요일 :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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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실내 시설이 무척 깨끗하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목욕하면서 바다구경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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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부산여행 온사람들은 전부 이리로 모였는지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떠드는 소리에 절대 잠 못잤니다.ㅋㅋ
그리고 야박하게도, 핸드폰 충전도 할수가 없습니다.
< 혹시 송도해수피아 사장님이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해운대에 있는 찜질방 베네치아에서는 충전할수 있습니다.
핸드폰 충전은 할수 있게 영업방침을 바꾸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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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작전부터
아빠 찜질방!!
찜질방이 왜 좋은데?
여행 온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많은 사람들 구경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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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아침먹으러 갈까요!!
부산에 가면 아침에 한끼 정도는 꼭 먹는
저만의 단골집이 있습니다.
입맛이 없을때, 간단하게 먹기에 딱입니다.
<자갈치시장 입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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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필요도 없이
메뉴가 딱 한가지입니다.
고등어 구이 정식!!
가격도 사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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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서 죽여주는 것은 바로 이 된장찌게 입니다.
제가 먹어본 된장찌게중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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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감천 문화마을로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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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사진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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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30분이면 올라갑니다
정상까지 쉬지안고 올라간다음 천천히 사진찍으면서 내려왓습니다.
< 정상에 올라갔을떼, 하트문자가 왔습니다.
그전까지 힘들다고 하더니, 기운이 넘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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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바로 옆에
전에는 못보던 등대가 하나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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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등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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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자전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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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처럼 얽혀진 골목길이 저는 제일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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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을 가리지 않게 지어진 주택들
서로를 배려하면서 사는 우리 민족의 전통을 잘 보존하고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집
< 아침부터 골목길 탐방을 했더니, 준혁 지쳤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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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코코아와, 단팥죽을 먹으면서
충분히 쉬엇던, 감내카페입니다.
<코코아 삼천원 / 단팥죽 삼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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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곳
시간은 1시간 정도 였나요!!
그림도 그리고(그림의 주인공은 여친)
아빠 다음에 와도, 우리가 쓴글이 그대로 있을까?
글쎄!!!
다음에 오면 꼭 확인해 보자!!! 약속!!!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준인공은 준혁이엿습니다.
준혁이가 6개월 사이에 5cm가 자랐습니다.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마음은 훌쩍 더 큰것 같습니다.
준혁이의 미소를 보면서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찜질방(송도해수피아)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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