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커피갤러리] 커피의 향에 취하던날 <부산여행>

푸른하늘(여행) 2013. 1. 15. 06:00

[부산커피갤러리]

커피의 향기에 취하던날

<부산여행 / 첫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부산여행중, 하루에 커피4잔을 마시던

부산커피갤러리를 기억하시나요!!!

커피의 향에,

사람의 따스한 향기가

진하게 베어있는

커피숖이냐고요? 아닙니다.

갤러리냐고요? 글쎄요!!

어떤 매력이 있는지

한번 같이 빠져볼까요!!!

부산커피갤러리는

2012년 5월에 오픈했으며

입장료 : 삼천원

커피를 보고, 만들고

마실수 있으며

교육도 받을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더라고요!!

장소는 부산 금련산 전철역 2번출구에서

7분정도 걸어야 합니다. 

<자세한 안내는 맨 뒤에서 따로 이야기하겠습니다>

모로코의 어느 골목에서 볼것 같은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위에 예쁜 벽화들이 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한장만 찍었지요!!ㅋㅋ

 

 

겉에서만 보면, 예쁜 커피숖

 

 

관장님 옆지기님이 여행사를 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같이 여행을 하여서 그런가 색감을 고르는 안목이 탁월합니다.

갤러리 인테리어를 관장님이 직접 하셨다고 하네요!!

 

 

준혁이의 인증사진

 

 

그럼 들어가 볼까요!!!

 

 

실내는 아담하면서도 따스합니다. 

 

 

음악을 들을수도 있고요!!

웬지 흘러간 추억이 떠오르지 않나요.

우리 어렸을때는 롤러장, 음악다방뿐만이 아니라

떡뽁기집에서도 DJ가 음악을 틀어주었지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동대문 롤러장 DJ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역동적인 춤과, 가끔은 술마시고 혀꼬부라진 소리로,

덩달아 춤추고~~ㅋㅋ

준혁은, 뜻밖에 이 공간이 좋다고 하네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모았던 것들이라고 합니다.

 

 

진귀한 물건들이 많이 보이네요!!

 

 

훨씬 많이 있었지만,

 

 

제 맘에 들어 오는 것들만 몇개 담아봅니다

 

 

1800년대 이디오피아 주전자라고 하는데

아프리카 박물관에서나 보던 물건들 같습니다 ㅋㅋ

 

 

무엇보다 제 감성에 불을 지른것은

성냥이었습니다.

별다방이라니~~ㅋㅋ

별다방은 동네마다 하나씩 있지 않았나요!!

<아시나요? 라이타 보다 성냥이 더 늦게 만들어졌다는 것을~~ㅋㅋ>

 

 

이미리 매니저입니다.

커피를 직접 만들어 주고

자세한 설명까지

 

 

부산여행을 떠나신분,

커피를 좋아하시는분,

강력추천합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커피이야기는 다음이야기에서 계속됩니다.

아래사진은 준혁이가 체험한 커피나무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커피갤러리길찾기(7분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부산 금련산전철역 2번출구로 나오면

2번과 4번출구사이로 50m정도 올라가면

4시방향 우회전 하면 조그만 굴다리가 보임

굴다리 지나서 계속직진 진미정 식당이 보임

그대로 직진 조그만 사거리 한번 지나고

사거리가 나오면 좌측 미용실끼고 왼쪽으로

가면 빨간벽이 보이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