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이의 상상 픽쳐

그들만의 세상

푸른하늘(여행) 2011. 4. 15. 10:20

그들만의 세상

 

오늘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준혁엄마 형제들은 총 6남매 입니다.~~~

장인어른이~~음양의 조화를 고려해, 남자3, 여자3명입니다.

특별한 능력이 있으신 분입니다.ㅋㅋ

오늘은 장인어른 생신입니다.

몇년전 갑자기 아프셔서, 칠순잔치도 못했는데~~

다행히 수술이 성공해서,

오늘 웃는 모습으로 다들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웃는 모습을 보니,

제가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 지금 여기는 남원입니다~~~  >

 

 

 

  < 남원에는 아직도~~~ 옛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

 

 

  < 아들딸 6명에, 손자 손녀가 8명, 예비손자 1명도 있습니다 , 막내처남댁이 현재 임신중입니다, 큰손자는 지금 군대가고 자리에 없네요!!!! >

 

 

 

 

장인어른은 건강이 안 좋아지신 이후로는

술은 입에도 대지 않습니다.

오늘은 특별히~~장모님과 함께 러브샷을 하네요!!!!

어렸을때 아버님은 엄하시고, 무서웠다고 하는데~~~

지금의 이런 모습은 상상도 못했다고 합니다.

 

 

 

 

장인어른은 피곤하시다고~~~

식사만 하시고~~~ 집으로 갑니다.

일부러 자리를 피해줍니다.

배려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장인어른~~~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형제들은~~노래방으로 갑니다.

음주는 싫어해도 가무에는 소질이 있습니다.

술 안먹도 잘 놀수 있는 진수를 보여줍니다.

그들만의 세상입니다.

 

 

 < 막내처남입니다. 신혼 초라~~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처남댁은~~~ 홀몸도 아니고요!!!! >

   막내처남은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대학다닐때~~~ 학교 음악동아리~~ 보컬리스트로, 인기 짱이었죠!!! 지금도 노래라면~~~가수 뺨칩니다.

   잊을수 없는 것은 대학교 1학년때 성적표가 올 F 였습니다. 태어나서 그런 성적표는 첨 보았습니다.  그날로 바로 군대 끌려 갔습니다, 아버님이 강제로 입대 신청했지요!!!!   

 

 

 

 < 큰처남입니다. 정말 잘생기고~~~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좋은 사람의 표본입니다 !!!!!  >

 

 

 < 막내 처제입니다. 어렸을때!!! 미스 춘향에 나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미인입니다. >            < 오해하지 마시길!!!!!~~~ 남편이 아니라!!! 친동생입니다. 아직 혼자만 혼자입니다 >  

 

 

 

 

     < 큰 처형입니다. 합리적이고!!! 멋진 분입니다.  아마도 이 형제들이 이렇게 모일수 있는 것도!!!! 이 처형이 있어서 일겁니다 >  

 

 

 

     < 처음에는 슬슬 시동을 겁니다.   가운데~~사랑하는 준혁이가 보이네요!!!!!! >

 

 

 

    < 조금씩 날기 시작합니다. 맥주 한병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

 

 

 

 

    < 나중에는 미친듯이 납니다~~~ 이런 그들이 너무 좋습니다 >

 

 

 

형제들끼리 모여서~~~

이렇게 재미있게 노는 그들이 부럽습니다.

 

 

    < 마지막으로 월매가 살았던 흔적입니다. 이상하게도~~~ 춘향이보다는 월매나 향단이에게 관심이 가는 것은~~아웃사이더에 대한 연정인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