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이의 상상픽쳐 두번째 이야기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준혁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어제는 준혁이가 현대미술관으로 소풍을 갔다 오면서~~~
피곤하다고~~ 학원도 쉬고, 한가한 시간을 보내면서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아빠!!! 요즘 수학학원에서 친하게 지내는 누나가 있다"
"몇학년인데????"
"6학년 누나"
"현정이 보다 예쁘니(현정이는 준혁이가 3학년때부터 좋아하는 여자 친구) ? "
"아니!!!!"
"근데 왜!!!!"
"헉!!!!!"
철없는 아빠와 준혁이의 대화법이다.
"아빠!!! 준혁이의 상상픽쳐 투는 언제 올릴거야???"
"네가 그림을 그려야~~~ 올리지"
"그래 지금 그릴께~~~"
쓱쓱!!!! 뚝딱~~~
"이왕이면 4칸짜리 만화로 그려"
"알았어!!!!"
< 5분만에~~~완성한 ~~~만화!! 잘그리지는 못해도, 그자리에서 쓱쓱 그리는 재능은 너무 부러웠다 >
'준혁이의 상상 픽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씨네21] 영화잡지 씨네21에 준혁이가 나왔어요!!! (0) | 2012.02.21 |
---|---|
[아들사랑] 최강동안 할아버지 <산타크로스/준혁그림> (0) | 2012.02.04 |
[준혁이의 상상픽처] 투표로 정한 그들만의 세상 <앵그리버드> (0) | 2011.08.19 |
그들만의 세상 (0) | 2011.04.15 |
준혁이의 상상픽처~~~~ 테이크원!!!! (0) | 2011.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