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 해외봉사 / 케냐 >
푸른하늘입니다.
한비야님의 여행기를 읽으면서
"진짜여행'의 꿈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나라
다른세계의 향을 그리고
색감을 꿈꾸는
내마음속의 여행지 아프리카
꿈을 꾸며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는데
오늘만큼은 살짝 반성합니다.
한지혜님이 무사히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다녀왔네요!!
남자들도 하기 힘든,
무척 힘든 일이었을텐데,
팬의 입장에서는 무사히 돌아온것에 대해
너무 반갑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한지혜님 페이스북에
남긴 사진과 글을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
아프리카 우물파는 봉사활동 잘다녀왔어요.
어제아침에 한국도착.그곳의 아이들.. 가난,
물이 너무 부족해 씻을 물은커녕
마실물도 없던 그곳.. 그러나 아프리카사람들은 춤추고 노래해요.
그런모습이 참 좋았어요!
▼
노란색 택시에, 노란색 공항의 모습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노란색 공항 노란색 택시 이른아침의 햇빛 . 이국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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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멀고도 험한 여정입니다.
케냐 나이로비 공항까지 직항으로 간다고 해도 13시간
< 직항이 없었을때는 중동경유 18시간에서 23시간이 걸립니다. >
나이로비 공항에서 다시 말린디 공항까지 경비행기로
말린디 공항에서 가르센까지
비포장도로를 달렸을것을 생각하니,
생각만으로도 숨이차 옵니다.
▼
인스타일, NGO팀앤팀, JTBC
그리고 JH가 참여한 우물파는 현장.
▼
연기대상 시상식에서의 여신같은 우아한 모습보다도
아래의 민낯 모습이 훨씬 더 예쁘게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너무도 수고하셨습니다
팬의 입장으로서 넘 자랑스럽습니다.
마을을둘러보고 땀흘리고 ..필요한식량을 전달하고..우물을파고난뒤에
▼
< 케냐 가르센이 어디지?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케냐 가른센은 2006년도 큰 홍수가 나서
18,000명의 이주민이 발생한곳
작년에 미스코리아 이성혜가 말라리아 모기장을
선물해주고 왔다는 기사가 2개 뜨네요!! >
▼
내 눈에 비친 아프리카 가르센.
신발없이 찢어지고 헤진옷을입은 아이들,
노란 물통, 소떼,
이동수단도 없고 깨지고 망가진도로를
달리고달려야 갈수있는마을..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언제까지나, 지금과 같은
따스한 마음, 예쁜마음 변치 않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아이들과..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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