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진해군항제] 경화역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경화역에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

푸른하늘(여행) 2013. 3. 29. 06:00

[진해군항제]

경화역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경화역에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

부제 : 경화역에서 꿈꾸는 사람들

푸른하늘입니다.

어제는 진해군항제

벚꽃 개화상태를 알려드렸으니

진해벚꽃개화상태http://blog.daum.net/bluepoto3/488

경화역으로 먼저 가볼까요!!

경화역은 먼저 말씀드린데로

무인 간이역으로 기차가 정차하지는

않지만 마산에서 진해로 가는 기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화역이라는 표시는 이것이 유일합니다.

역사도 없어져서, 경화역이라는 흔적은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네요!!

 

정규열차는 총 12번 지나갑니다.

<임시열차, 즉 관광열차는 진해군항제

기간에  몇번더 있겠지만,

여기서는 정규열차 시간만 알려드립니다.>

 진해역에서 마산역으로 가는 기차는

총 6번이 있으며

경화역 통과시간은 오전 6시 10분, 6시 50분, 9시45분

오후 12시45분, 5시23분, 7시5분경에 지나갑니다.

 

마산역에서 진해역으로 가는

기차 또한 6번 있으며

경화역 통과시간은

오전 8시48분, 10시8분,

오후 1시8분, 2시 23분, 5시10분, 7시53분경에

지나갑니다.

이왕이면 기차가 지나가는 장면까지 보시면

더 좋을겁니다.

 

조그만 경화역에 왜 그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까요?

경화역에는 특별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는 800m의 아름다운 벚꽃터널이겠지요!!

두번째는 선로변을 걸을수도 있고,

사진도 마음대로 촬영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로변에서 즐거워 하는 사람들을 만나볼까요!

혼자만 따로 노는 귀여운 녀석,

 

기찻길로 내려옵니다.

선생님 저도 찍어 주세요!!

 

앗~~선생님도 놀라네요!!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엄마 잘하는데!!

 

모두가 여기오면,

인증사진 촬영하기 바쁩니다.

 

사진촬영하는 폼이 멋져서,

어떤 사진을 담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벚꽃 구경하러 오신분들중에

가장 고마운 사람은?

빨간색과 노란색옷을 입은 사람입니다.ㅋㅋ

 

더 고마운 사람은

예쁜 옷을 입고,

사진을 거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강아지도 벚꽃 놀이 따라왔나 봅니다.

 

벚꽃도 예쁘지만

이 시간을 즐기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워 보이네요!!

 

경화역에 특별한것이 있다

세번째는 벚꽃 나무 아래 쉼터가 있습니다.

도시락을 싸와서 쉬다가면 됩니다.

 

모자를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벚꽃나무 아래 쉼터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볼까요!!

 

도시락을 먹는 가족들,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모두가 행복해 보인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팁

그 흔한 매점도 없지만,

맛있는 커피를 판매하고 있네요!!

착한커피 아메리카나 이천원부터 라떼 삼천원까지

다양한 커피를, 단 아이스는 500원 추가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예쁜 옷을 입고 오신

이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화역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