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좌천]
사랑이 싹트는 로망스다리
<진해군항제 / 창원시>
푸른하늘입니다.
진해군항제가 어느새 51회라는 것을 아시나요?
1952년 4월13일 충무공 이순신을 추모하기 위해
시작하였으며,
2010년 마산, 창원, 진해 지역이 창원시로
통합되면서 행사규모가 더 커지고
다채로와 졌습니다.
작년에 200만 이상의 관광객이 진해를 찾았는데
올해는 300만명을 예상한다고 하니
통합 창원시가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블방친구여러분
오늘은 진해군항제의 핵심
35만그루의 왕벚꽃 나무가 있는
여좌천 로망스다리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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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동은 여명리와 좌천리가 합쳐서
여좌동이 되었습니다.
<여좌천 중간쯤에 있는 주민센타입니다.
주민센타 앞에 작은 슈퍼가 있는데
쉬면서 음료수를 한잔하면서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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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천 로망스 다리는
오래전(2002.5.8~2002.6.27) MBC 드라마
김하늘 주연의 "로망스" 촬영이후
여좌천 로망스 다리라는 명칭이 생겼습니다.
TV 드라마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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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목재테크로
다리와 산책로가 있지만
원래는 철제로 만든 작은 다리 였다고 합니다.
<여좌천 중간중간에 나무다리가 있어서
사진촬영하기도 너무 편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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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어
벚꽃터널에서 꽃비가 내린다면,
없던 사랑도 생기지 않을까요!!
연인이 있다면 바로 산책을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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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천의 벚꽃나무는 얼마나 되었을까요?
정답은 30~40년 정도,
1980년대 태풍으로 개천뚝이 무너진 후
보수하면서 벚꽃나무를 심었다고 하니
벚꽃도 적어도 30년은 넘어야 예뻐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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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쉬운 점은
예전에는 벚꽃나무 아래에는
노란색 유채꽃이 하늘거렸는데
올해는 유채꽃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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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인이 아니라도,
부모님이 걸을수 있을때
모시고 가세요!!
가족과 함께라면 더 행복해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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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천은 천천히 사진찍으면서
걸으니, 왕복 1시간이 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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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혹시 이번주 진해군항제를
여행하실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승전행사는 4월 6일 오후 2시 중원로터리에서
추모대제는 4월 7일 오후 2시 북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열리니
즐거운 여행되세요!!
<다음은 해군사관학교와 새로생긴 127M 전망대가 있는
창원솔라타워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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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귀여운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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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좌천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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