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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봄에 가볼만한 제주도 베스트 여행지 10<가족여행>

푸른하늘(여행) 2013. 4. 19. 12:47

[제주도여행]

봄에 가볼만한 제주도 베스트여행지10

<가족여행 / 2박3일>

 

푸른하늘입니다.

작년에는 장모님 칠순으로

온가족이 제주도를  다녀오고

2012년제주도 여름http://blog.daum.net/bluepoto3/287

올 봄에는 우리 가족만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어디를 가도

멋진 풍경과 예쁜 바다를 만날수 있지만

제주도 면적이 서울의 3배나 되기에

될수있으면 숙소 근처로 일정을

잡는것이 좋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준혁맘이 좋아하는 곳 3군데

허브동산, 정석항공로의 유채꽃길, 사려니숲

준혁이가 선정한 베스트 3

더럭분교, 월정리해변,고내봉전망대

제가 선정한 사진촬영하기 좋은곳 베스트3

삼다수목장, 용눈이오름, 비자림

마지막으로 3명의 마음이 일치한 유일한곳

성산일출봉으로 출발해 볼까요!!!

 

 < 오늘 대문사진은 삼다수목장입니다> 

 

봄에 떠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첫번째는 성산일출봉입니다.

우리가족 유일하게 의견이 일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성산일출봉은 영주 10경중에서도 제 1경이며

CNN선정 우리나라에서 가볼만한 여행지 1위로 오를만큼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따로 설명을 하지 않고 사진 뷰포인트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주도 사시는 블친 홍예님이 알려준 곳입니다>

계절별로 틀려지겠지만

시간대별로 3군데를(일출전, 일출, 일출후)

옮기면서 사진촬영하시면 됩니다.

첫번째 일출전에는

오조리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입니다.

시드게스트하우스에서 바로 우회전 하자마자

길따라 쭈욱 가시면 5분도 체 안걸립니다.

홍예님은 여기를 일명 삽자루포인트라고 명했습니다.

 

이런 반영도 만날수 있고요!!

 

두번째 일출은 모두들 잘아시는 광치기해변입니다.

 

광치기해변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생략합니다.ㅋㅋ

 

세번째 일출 사진을 촬영한 뒤에는

성산일출봉 주차장을 지나서 왼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됩니다.

 

여기에 가시면 누구나

시인이 됩니다.

 

봄에 떠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두번째는 허브동산입니다.

두번째부터 4번째 까지는

준혁맘이 선정한 곳입니다.

우리가 숙박한 곳이기도 하고요!!

이곳에 가면 이름 그대로 허브향에

취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연에

황금족욕까지 체험할수 있는곳으로

편안한 산책을 즐길수 있는 공간입니다.

 

봄에 떠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세번째는

제주에서 가장아름다운 정석항공로의 유채꽃길입니다.

정석항공로라?

이름이 이상하죠 ㅋㅋ

표선면 사시리 초등학교 북쪽에서

조천읍 비자림로변 녹산로 구간 12KM

도로노선상에 정석비행장과 정석항공관이 있어서

정성항공로하는 이름을 가졌다고 합니다.

 

아래는 유채꽃, 위에 나무들이 벚꽃나무입니다.

동시에 핀다면 정말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었을텐데

아쉽게도 우리가 갔을때는 벚꽃은 다졌네요!!!

<우리 일행중 누군가 전생에 역적이었나 봅니다 >

올해는 유채꽃축제가 우도에서 지금하고 있지만(4.19~4.21까지)

내년에는 바로 여기에서 유채꽃 축제를 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감에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봄에 떠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네번째는

치유의 숲 사려니숲입니다.

사려니란?

신성한 곳이라는 뜻입니다.

 

사려니 숲길은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비자림로에서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을 말합니다.

해발 500~600M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 위치한

사려니 숲길은 완만한 지역으로

에코힐링을 체험할수 있는 치유의 숲입니다.

 

봄에 떠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다섯번째는 더럭분교입니다.

다섯번째부터 7번째 까지는

준혁이가 좋다고 한곳입니다.

 

아빠~~우리학교도 이랫으면 좋겠다

진짜 잔디야~~무조건 뛰어 가는 준혁이!!

갤럭시토느 CF촬영지로 유명해진곳

알록달록한 무지개빛 색감이 아름다운곳

실제로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노래소리가 들리는 아름다운 학교였습니다.

 

봄에 떠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여섯번째는 월정리해변입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예쁜 카페로 유명해졌지만,

오후내내 여기서 가족들이 

움직을 생각을 안하네요!!

준혁이는 바다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준혁맘은 바다 향이 좋다고,

하루를 거의 여기서 보냈습니다.

 

월정리는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마을입니다.

400년의 역사를 가진, 친환경생태마을입니다.

 

봄에 떠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7번째는 고내봉전망대입니다.

준혁이가 여기가 좋다고 한것은 뜻밖이었습니다.

특별한 체험거리가 있었던 곳이 아니기에 더그랬습니다.

솔직히 여기는 그냥 지나치려다,

더럭분교 바로 근처에 있기에 들린곳입니다.

<고내봉전망대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보광사입니다>

 

준혁아 여기가 왜 좋아?

쪼금만 올라가면 탁트인 전망이 나오잖아!!ㅋㅋ

헉~~가까워서

주차해놓고 15분정도만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봄에 떠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8번째는 삼다수목장입니다.

이곳부터는 제가 선정한 곳으로

진사님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삼다수 목장은 사려니 숲 바로 옆에 있기에

낮에는 사려니숲을 가족과 함께 산책하고

일몰쯤에 여기에 와서

사진 촬영하면 됩니다.

 

봄에 떠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9번째는 용눈이오름입니다.

제주도에 혹시 오름이 몇개나 있는지 아시나요?

총 368개입니다.

 

 

오름에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전망에 놀라실겁니다.

특히 용눈이 오름은 환상적인

능선으로 기생화산이 터질때 여러개가 포개져

능선과 굼부리가 부챗살 모양을 이루며

넓게 퍼져 있어,

고 김영갑 선생이 살아생전에 사랑했나 봅니다. 

 

봄에 떠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마지막 10번째는 비자림입니다.

천년의 숲으로 세계최고의 비자나무 군락지입니다.

 

다랑쉬오름 옆으로 길게 쭉뻗어 있는 산림지로

제주도에서 사려니 숲과 함께 가장좋은

산책길입니다.

<아래 사진은 하트모양이 보여서 신기해서 ㅋㅋ>

 

블방친구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다음에는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제주도 맛집과

체험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다수목장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