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여행] 칭다오 3일이면 다 볼수 있다(3편)

중국(청도) 칭다오 3일이면 다 볼수 있다.(3편)

 

사우나로 몸을 풀고, 푹 자서 그런지~~

아침 일찍부터 눈이 떠졌습니다.

오늘은~~~ 천주교 성당, 잔교, 소청도, 5.4광장, 팔대관을 둘러 볼 예정입니다.

아침은 신라호텔 식당에서 간단히 먹고,

점심은 홍콩식 딤섬!!! 

(벌써부터 침이!!! 꼴깍~~~기다리던 순간입니다)

저녁은 중국식 샤브샤브의 진수를~~

그리고 중국의 바(Bar~~~)문화를 탐방하는 것으로 마무리!!!!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면서도~~~ 신기한 것은

클럽 문화가 발달 되어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면, 중국의 젊은이들이~~~

옷을 갈아 입고!!! 어디론가 바삐 갑니다!!!!

중국에, 딸을 혼자 유학!!! 쫌 불안하다.

(만약  딸이 있다면~~ 절대 유학 안보냅니다. 네버~~결단코 절대로~~~)

금요일 밤!!! 전화 안 받는 여친이라면~~틀림없이!!!!

클럽에서 놀고 있다고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상해의 신천지 정도는 아니더라도~~~~~ 청도에서 가장 유명한 바중의 하나 / 88바~~~ >

     양주만 마시지 않는다면~~~ 가격도 비싸지 않다/ 단지 흠이라면~~ 실내에서 사진촬영을 못하게 한다. - 나쁜시키들~~~

 

 

   < 그래도 몰래 촬영하였지요!!! ㅋㅋ~~~~ > 중국의 바는 ~~ 나이제한이나~~ 출입제한은 없어 보입니다. - 나도 무난히 들어가는것을 보면!!!!!

    한번쯤은 구경삼아 갈만 합니다.~~~ !!!!! 중국 젊은이들의 노는 문화~~음악~~춤을 알수 있어 흥미롭지만~~~ 좋지 않은 모습도  보여~~놀랄정도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해 볼까요!!!!!!!!!

중국과 우리나라는 시차가 1시간입니다.

똑같은데~~ 시간만 1시간 앞으로 돌려 놓았다고 보면 됩니다.ㅋㅋ

 

 

    < 아침은 역시!! 간단히~~ 호텔에서~~~  정체 불명의 두부 만두전골이다~~~ㅋㅋ 맛은??? 그냥 먹을만 합니다. 아침은 공짜!!!! >

 

 

오늘의 첫 방문지는~~~

당근~~~ 천주교 성당입니다.

천주교 성당의 멋진 건물도 볼만 하지만,

서민들의 삶을 엿보고 싶다면 주저없이 성당 근처를

산책하는 것이 좋지요!!!!.

 사진 소재가 무궁무진 하거든요.

다 쓰러져가는 건물들~~

재래식 시장,

시골틱한 가게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 가는줄 모른다니까요!!!!

 

 

                     < 천주교 성당 / 유럽식 고딩풍~~~뾰족한 쌍둥이 첨탑이~~~ 특징이다!!! >

 

 

 

    < 정말!!! 수많은 신부들이,  웨딩 촬영을 한다/  중국의 인구가 왜 10억이나 되는지 실감나는 순간이다.  >

 

 

 

    < 성당이 잘 보이는 곳에서~~~  기념 촬영 한장!!! / 한국인, 일본인, 대만인 순으로 관광객이 많다. >

 

 

     < 성당 바로 앞~~~ 작은 가게들~~~~!!!!! >

 

 

     < 휴식을 취하는 아저씨의 모습이 정겹다!! >

 

 

    < 천주교성당에서~~~ 3분거리에 있는 다 쓰러져 가는 건물들, 아직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 언제 재개발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들이 내기 장기를 두고 있다 >

 

우리나라가 고스톱이라면,

중국은 마작과 장기가 있습니다.

 

 

 

 

  < 중국의 우체통~~~ 눈에 띈다 >

 

 

 

 

  < 천주교 성당 옆!!!! 재래시장 아이들~~~~ 귀엽다 >

 

 

 

  < 천주교 성당에서 ~~~ 5분거리에 있는 유명한 꼬치집 >

 

 

 < 성당 위쪽에 있는~~~  동네는 ~~~ 아랫 동네와는 ~~~또 다은 느낌이다 >

 

 

천주교 성당에서~~~

걸어서 15분정도만 가면, 바다가 보입니다

(차를 타면 5분이면 충분하다)

그 곳에~~ 청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잔교를 볼 수 있지요!!!

바다에 !!! 연결되어 있는~~ 달랑!! 팔각정 하나!!!

역사적인 의미가 있어, 관광지로 유명해 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청도도 유럽, 특히 독일이 점령한~~~ 조계지의 하나라 슬픈 역사가 있습니다.

 

 

< 천주교 성당에서 ~~~~ 잔교 가는길에~~~ 청도 기차역이 있다.  청도 대도시에~~기차역은 웬지 시골틱 !!!!! / 달리는 차안에서~~~ 한장!!!! >

 

 

 

   < 해질 무렵의 잔교 >

 

 

 

 

  < 잔교에는 수 많은 관광객이 오고 간다.  놀러온 관광객을 바라보는 젊은이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

 

 

 

 < 중국의 빈부의 격차는 상상을 초월한다. 세계에서 명품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것도 중국이고, 인건비가 가장 싼 나라중의 하나가 중국이다/ 그것도 옛말이 되고 있지만~~~~ > 

 

 

 < 연인을 바라보는 젊은이의 시선이~~~ 애처롭게 느껴진다 >

 

 

 <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거지는 존재한다 >

 

 

잔교 바로 옆에는 소청도가 있습니다.

차로 5분이면 충분하지요!!!!!

잔교에는 관광객들로 넘쳐 나지만, 이곳을 찾는 이는 별로 없습니다.

(잔교는 입장료가 없고, 소청도는 입장료가 있어서 그런가~~~ /30위엔(약 5000원) )

소청도는 해군 함정들을 볼 수 있고, 산책 하기가 좋고,  

무엇보다~~~ 맛잇는 찻집이 있습니다.

원두커피를 직접 볶아 만든 커피를 마실수 잇는 곳!!!!

 

 

 < 커피숖 외관~~ >                                                                                             < 실내 내부 인테리어도 귀엽다 >

 

 

 

 < 메뉴판 : 가격은 싼 편이 아니다~~~ 약 5,000원 >                                                   < 직접 원두를 가는 기계가 있다 > 

 

 

 

소청도에서~~~

오늘의 점심은 상해식 딤섬을 먹으러 갑니다.

가는길에~~~ 5.4광장을 볼 수 있지요!!!

5.4 혁명에 대한~~ 역사적인 의의가 있는 광장!!!!

중국인들은 그 의미를 오히려 우리보다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랍니다. 

5.4광장 옆에는~~~ 요트장이 있어!!!!! 한번쯤 가 볼만 합니다.

무엇보다 입장료가 없습니다.ㅋㅋ

 

 

< 햇불 조형물은~~~ 북경 올림픽을 대비해서 ~~~ 새로 만들었다 >

 

 

 

 < 5.4 광장은~~~ 일산 호수 공원과 느낌이 비슷하다 / 거리의 악사~~ 장님이라~~

 

< 요트장~~  >                                                                                        < 요트장 앞 ~~~ 행사장 >

 

 

< 요트장 앞에는~~~ 가끔!!!!! 공연도 한다 >

 

 

 

상해식, 홍콩식 딤섬을 먹을 수 있는곳

청도 1편에서 가본 곳, 뉴욕바 1층 에 있는 딤섬집~~~ 간판도 없다.

점심은 오후 2시까지만~~ 영업을 하고, 오후 5시 이후에~~저녁을 먹을 수 있는집

점심으로~~ 딤섬을 먹기 좋은집, 가격도 저렴하다.

중국음식 전혀 못 멋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                                                                           < 한가지 보너스는 아르바이트생도 ~~ 예쁘다 >

 

 

팔대관~~???

말 그대로!!! 8개의 관문이 있어 8대관이다.

예쁜 길에~~바닷가, 해수욕장을 끼고 있으며

부호들이 지어 놓은~~~ 예쁜 별장들이 모여 있어

역시!!! 이곳도~~ 웨딩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 장계석 별장으로 더 유명한 화석루  / 입장료도 있다. 10위엔>

 

 

 < 예쁜 거리~~ 웨딩촬영지의 메카 >                                                                     < 화석루 내부 >

 

 

 < 제2 해수욕장 > 

 

 

중국 음식은 셀수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중국사람들이 가장 좋아 하는 음식중의 하나를 고르라면~~

샤브샤브를 들 수 있다.

 

< 청도에서 가장 크고~~ 맛잇는 샤브샤브 집 / 흠이라면~~~ 샤브샤브 집 중에서는 쫌 비싼 편이다.  셋이서 먹으면 200위엔 정도 나온다 >

 

 

<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

 

 

< 특이한 것은 샤브샤브 육수를 개인적으로~~~ 개별적으로  먹을 수 있다 >

 

 

중국의 밤 문화는 클럽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젊은이 들이나,

유학간 한국의 청춘들도~~~

조선족!!!! 가이드로 일하는 있는~~~ 언니들도~~~

금요일 저녁이면~~ 빠(Bar)로  달려 간다고 합니다. 

 

  < 홍콩화원 뒤쪽이나, 새로 생긴 ~~~ 빠들이 몰려 있는 곳 / 삼각대가 없어서~~~ 아쉬웠다 >

 

 

< 청도에서 가장 큰 빠중의 하나인 비비빠와 88빠,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 단점은!!! 약을 하는 젊은이 들이 많으며!!! 내부 사진을 못 찍게 한다 >

 

 

< 엔젤빠는~~~88바에 비하면~~ 조용하다고 할까~~ 사진 촬영도 자유스럽다  >

 

 

 

< 내부시설도 시골틱 하다 / 청도에는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서~~~사진이 흔들리고 난리다 !!!!!  >

 

 

< 엔젤빠의 좋은 점은~~~ 젊은이들~~아무츄어들의 노래와 춤을 볼 수 있다 / 그에 비하면 88빠나 비비빠는 너무 많은 사람들과~~~ 최식곡~~~시끄러워~~정신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