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가족과 함께 처음 떠난 캠핑여행
<태안둘레길캠핑장>
부제 : 초보가족의 캠핑체험기
푸른하늘입니다.
요즘 캠핑이 대세라는데
여행을 셀수없이 다녔으면서도
가족과함께 떠나는
캠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실은 젊었을때, 20년전 이야기네요!
텐트를 처음 구입한날
도둑맞았지요
그 뒤로는 캠핑의 캠자도
끄내지 않았었는데~ㅋㅋ>
준혁이도 기대가 되는지
질문이 많아지네요
아빠 따로 준비할것은 없어?
글쎄, 아빠도 처음이라
뭐가 필요할까?
한우, 구워먹자
그래 그럼 한우 준비하자
이렇게 하나씩 준비를 해나갔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여정만 포스팅합니다.
당진아미미술관(116km) → 태안서부시장(48km) →
태안둘레길캠핑장(25km)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바로옆) →
솔향기길(사목해수욕장→이원방조제(희망벽화)
<대문사진은 하늘이 예쁜 사목해수욕장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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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지는 태안둘레길캠핑장이지만
가는길에 당진에 있는 아미미술관을 들렸습니다.
폐교를 추억과 예술이 공존하는
예쁜 곳으로 만든 미술관입니다.
<여기는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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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있는 캠핑장이냐고요?
아닙니다.
바로 앞에 바닷가가 있는
예쁜 캠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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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의 꽃은 해먹이 아닐까요!!
넘 편안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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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으로만 보이는 캠핑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쉽지만은 않네요!!
맛있는 고기, 황홀한 달빛과
반짝반짝 빛나는 별구경까지
잠을 한숨도 못잔 뒷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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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둘레길캠핑장 주위에는
유명한 해수욕장이 2개나 있습니다.
그중에 이름도 귀여운 꾸지나무길 해수욕장입니다.
준혁 바다에 들어가더니
나올생각을 안하네요!!
둘째날은 6시간이나 해수욕을 즐기더니
결국은 탈이나서
우리의 여름휴가를 이틀만에
멈추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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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바다하면
동해만 고집했는데,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는
서해가 더 좋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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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길, 지리산에 둘레길이 있다면
태안에는 솔향기길이 있습니다.
천혜의 해안절경을 감상하며,
피톤치드 가득한 솔향과 바다내음
숲소리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예쁜길입니다.
총 4개의 코스가 있지만
우리는 2코스 한개만 걸었습니다.
꾸지나무길해수욕장 → 가로림만 → 사목해수욕장
볏가리마을 →이원방조제(희망벽화)
총 9.9km입니다.
<사목해수욕장의 하늘은 예뻐도 너무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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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길 도착지인 희망벽화가
그려져 있는 이원방조제입니다.
봄에는 이 앞이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다고
하니, 봄에도 한번 더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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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산책하다가, 사목해수욕장의 유혹에 못이겨
바다에 뛰어드는 준혁입니다. ㅋㅋ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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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태안둘레길캠핑장(카페) 으로 남깁니다.
태안군 이원면 내리 503번지
010-4181-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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