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동국사]
우리나라 유일한 일본식 사찰
<이벤트발표>
부제 : 군산에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7(두번째)
푸른하늘입니다.
최초, 최고, 1등이라는 단어에
알수없는 거부감이 들면서도
그 매력에는 벗어날수 없나 봅니다.
우리나라 유일한 일본식 사찰이라는 말에
이번 군산여행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에
포함시켰습니다.
1913년 일본인 승려 "무치다"에
의해 "금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엇으며
해방후 김남곡 스님께서
동국사로 개명했습니다.
1970년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선운사에 증여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당첨자도 오늘 발표합니다.
당첨되신분들은 주소와 전화번호 남겨주시면
고양시꽃박람회입장권 2매씩
보내드리겠습니다.
서울역→군산역→경암동 철길마을(4.8km)
복성루(1.5km)→이성당(1.5km)→
동국사(0.7km)→히로쓰가옥(0.6km)
→초원사진관(0.3km)→근대역사박물관거리(0.6km)→
구군산세관(바로옆)→군산역(8km)
▼
동국사는
우리나라 개화기와 근현대사의
역사를 증명하는 건축물로
식민지배의 아픔을
확인할수 있는 교육자료입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64호로
지정되었네요!!
<사진으로 만나는 산천어축제 이벤트 당첨자
첫번째는 예지건축님입니다
"사진6번 아주 좋네요
푸른하늘님이 출연하셔서...ㅎㅎㅎ
말씀대로 사진으로 만나는 산천어 축제
사진만으로도 참 좋습니다"
▼
군산의 근대문화거리를 볼수 있는
도심 한가운데 있습니다.
입구에는 친절하게도 주요관광지 사진도
보입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산천어축제 이벤트 당첨자
두번째는 은별(이은화)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선등거리 야경속 보케가 가장 예뻐요
사진으로는 3번사진과 5번, 11번사진이 좋아요
늘 느끼는거지만....역시 사람이 있는 사진이
풍경만있는 사진보다 좋습니다"
▼
동국사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사찰은 보통 붉은색이나
화려한 무늬가 있는것이 특징인데
일본식 사찰은 검은색 나무기둥과
흰색바탕의 벽을 가졌네요!!
전경만 보면 일본이라고 해도
믿을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산천어축제 이벤트 당첨자
3번째는 눈부신햇살님입니다
"가족사진이 젤루다 멋지네요.
이쁜 마나님과 사셔서 행복하시겄어요"
▼
한겨울에 한송이의 꽃이
피어있어서,
넘 인상적입니다.
오늘의 대문사진으로 사용했지요!!
사진으로 만나는 산천어축제 이벤트 당첨자
4번째는 행복한요리사님입니다
"너무 다 멋진 작품이라서....
푸른하늘님!오늘도 귀한 하루 되세요."
▼
사진으로 만나는 산천어축제 이벤트 당첨자
5번째는 에메랄드님입니다
다녀와서 카톡으로 자랑을 하더군요.
부럽고 셈나고 약올라요.
난 아들넘들이 말해도 척도 안하거든요.
출근시간이 제각각이라 함께하기도 힘들고~아유-.-;"
▼
사진으로 만나는 산천어축제 이벤트 당첨자
6번째는 예람님입니다
"사진마다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들이지만
가족이 떠난 화천여행이니만큼 제 눈에는
(사진 3번 산천어 맨손잡기)와
(사진 6번 눈사람광장)이 그날을 기억하는
최고의 명장면 같습니다.
환한 웃음과 자유로운 표정
그리고 구도도 좋습니다"
▼
사용된 목재는 모두 일본산 쓰기목재로
외관은 화려하지 않으며 일본 에도시대
건축양식이라고 합니다.
대웅전과 요사채가 복도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독특한 구조가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선명한 사진보다
흐릿한 이 사진이 제맘을 사로잡는지
이유를 알것도 같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산천어축제 이벤트 당첨자
7번째는 배꽃님입니다
한표도 안나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스러운걸요.
멋진 사진 담아주셔서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든 사진이 느낌이 다 달라서
선택할 수가 없지만 한장만 고르라시니
전 20번 얼음썰매를 추천합니다.
준혁맘과 준혁이의 얼음썰매로 엉덩방아찧는
자연스러운 포즈가
사랑이 가득한 일상의 행복이 진하게 묻어납니다."
▼
사진으로 만나는 산천어축제 이벤트 당첨자
8번째는 연꽃님입니다
"어랏~!!
이거 이러시면 반칙아닙니까?
두말 할 것 없이 처음마음으로
추천할랬더니 다른 두어장의 사진이
내 맘을 뒤흔들고 있지 뭡니까.헐~
그래도 뭐..
단연코 <사진3 산천어 맨손으로 잡기>에
열표 투척~ㅋ
그리고 첫번째 사진 속 준혁의
시크한 모델포즈도 좋고
나도 미켈란젤로전 속의
배꽃님처럼 되고싶을 뿐이고..
얼곰이 자전거 뒤에 앉아
저 거대한 눈조각을 보고싶기도 하고
나도 울아들 사마기랑 썰매타고 싶고..
"약소한" 푸늘님의 상품과는
상관없이 할말은 하고 갑니당~~후후 "
▼
종은 우리나라 사찰과
비슷해 보입니다.
▼
이번 군산여행은
아름다운 풍경따라 찾아간
여행이 아니기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습니다.
▼
저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동국사의 소품들은 아기자기합니다.
▼
한국의 절과는 다른
색다른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동국사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다고 하니
한번쯤 가볼만한 사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군산여행은 혼자 떠나도 좋지만
지인들과 함께라면
더 좋은 여행지임을 밝히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국사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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