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양수리여행] 하루여행코스로 이보다 좋을수 없다<세미원/두물머리/능내역>

푸른하늘(여행) 2014. 3. 12. 09:55

[양수리여행]

하루여행코스로 이보다 좋을수 없다

<세미원/두물머리/능내역>

 

푸른하늘입니다.

오랜만에 준혁이와 둘이서만

양수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진사님들에게 가장 사랑받는곳 중

하나인 세미원과

남한강과 북한강

두개의 큰 물줄기가 만나는

두물머리,

마지막으로 오늘의 메인 여행지

능내역을 산책하듯이

여유있게 둘러보았습니다.

하루여행코스로 이보다 더

좋을수 없습니다.

하루여행 코스(3월9일)

세미원→두물머리→능내역

<오늘의 대문사진은 능내역을 지키는

고양이 능내입니다>

 

양수리 대표여행지

세미원과 두물머리는

양수역까지 전철이 생겨서

여행하기가 더 편해졌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양수역 : 031-772-6006

< 용산역에서 1시간, 청량리에서

전철로 45분 걸립니다

출퇴근 시간은 1시간에 4~5대,

평상시는 30분에 한대입니다>

 

양수역에서 제일 가까운

세미원부터 찾아볼까요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여름모습과는 많이 다르면서도

풍경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곳

세미원에서 추억에 빠져봅니다.

 

여름에 왔을때는

시냇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준혁 갸우뚱 합니다.

"여기 우리가 와본곳 맞아"

세미원 입장료

<성인 4,000원 / 어린이 2,000원

입장료가 있는 대신에

차를 무료로 마실수 있습니다

<백련차, 유자차, 홍삼차, 국화차

핫초코중 선택할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기가 통하는 도자기 옹기로 만든

장독대 분수대

분수는 나오지 않지만

장독대 자체만으로도 인상적입니다.

 

여름이 되면 예쁘게 피는

연꽃 군락지

지금은 습지 생태공원 느낌이 나네요!!

 

봄이 오는 계절에 세미원에서

가장 볼만한 식물원은 생략합니다.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두물머리로 넘어가 볼까요

세미원에서 두물머리로 넘어가는

다리입니다.

 

세미원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모습입니다.

추억이 안개처럼 피어나는곳입니다.

 

세미원에서 두물머리 가는길입니다.

 

두물머리 참 많이 변했습니다.

먹거리도 많이 생기고

사람들도 많아지고

예전의 향수가 아쉽기도 하지만

그만큼 접근하기는

편해졌습니다.

 

느티나무는

여전하네요!!

높이 30M, 둘레가 8M로

400년간 사람들의

쉼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누구나

모델이 되는곳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지만

가족이 함께해도 좋은곳입니다.

 

소원들어주는

돌쌓기 소원 쉼터 옆에

새로 생긴 액자틀 포토존이

이제 새로운 명소가 되었네요!!

 

이제 오늘의 메인 여행지

능내역으로 가볼까요

지금은 기차가 운행하지 않지만

저한테는 남다른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능내역은 별도로 조만간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미 관광지로 유명해진

능내역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자전거도 빌려서

탈수 있습니다.>

 

2005.4.1 직원들이

철수하기3년전

2002년 5월에

망우신호제어사무소에서

<망우에서 원주까지가 관할이라

능내역은 한달에 한번정도

점검차 들렸습니다>

근무한적이 있습니다.

2년 6개월 정도인데,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그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지도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능내역을 남깁니다>

능내역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