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14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 세계인의 어울림<강원도여행/강릉여행>

푸른하늘(여행) 2014. 6. 4. 14:13

[2014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

세계인의 어울림

<강원도여행/강릉여행>

부제 : 신통대길 길놀이 첫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인의 축제답게

많은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준혁이와 함께

1박2일로 즐긴

강릉단오제

볼거리도 체험거리도 많았지만

그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것

2가지만 고르라면

농악축제와 신통대길 길놀이입니다.

오늘은 신통대길 길놀이

첫번째 이야기 입니다.

 

강릉단오제는 단오날  6월2일(음력5월5일)

앞으로 4일, 뒤로 3일입니다. 

강릉단오제 5.31~6.7까지

<강릉단오제 알아보기>

 <강릉단오제 신들의 이야기 바로가기>

<개막식일정과 이벤트 바로가기>

<가족과 함께 떠난 강릉단오제 바로가기>

 

<강릉단오제 전체여정 바로가기>

<단오제 첫날(5월31일) >

단오제체험(수리취떡시식/신주시음/

창포머리감기2회/단오가면탈만들기/

다도체험/팔찌만들기등) →

멕시코 청소년 오케스트라(16시/수리마당) →

홍제동농악대(17시/아리마당) → 

신통대길 길놀이(18시~22시)→

꽃놀이(22시)→들꽃편지펜션(1박)

<단오제  둘째날(6월1일) >

조전제(10시/단오제단)→

제8회 대한민국 농악축제(아리마당)→

조상굿(12시30분/단오제단)→

아라나비체험

 

 

강릉단오제는

한마디로 이야기 한다면

강릉의 모든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중에서도 신통대길 길놀이야

말로 강릉 단오제를

대표할수 있습니다.

 

신통대길 길놀이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된 퓨전같은

행사입니다.

국사성황신의 위패와 신목을

남대천에 가설된 제단(굿당)으로

모시는 행사에

전통을 고수하는 모습과

지금 현재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거리를 화려하게 행진하는

신명나는 길놀이 입니다.

 

아이들도

즐거워 하네요

 

넘 귀여워서,

 

강일여고 학생들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난

팰콘님

 

블친 백산님과

윤주공주

 

강릉단오제

전통과 현대의 만남

신통대길 길놀이는

2011년 첫선을 보였으니,

이제 올해로 4번째입니다.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가장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은 이유는?

강릉단오제의 전통이

길놀이 성경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옛 기록에도 신목을

강릉부사에 모셔두고

마을의 서낭당과 관청을 돌며

가면극과 굿을 펼치는

길놀이로 단오를 시작했습니다.

 

강릉단오제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에 등록할때는

영신행차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 이후로 강릉단오제의 길놀이 전통에

강릉을 알릴수 있는 관광, 문화

콘텐츠를 더해 시민퍼레이드로

거듭난것이

신통대길 길놀이 입니다.

 

 무엇보다 강릉의 모든 주민들이

동별로 준비해서 함께 참여를 하니

이렇게 빠르게 자리매김할수

있었습니다.

 

신통대길 길놀이에서

인상적이었던 외국인입니다.

서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다가

웃어주네요

 

행사에 직접 참여한 외국인들

 

블친여러분

마지막 사진입니다.

강릉단오제는 우리나라만의

축제가 아니라

세계인의 축제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학생들의 퍼포먼스입니다.

신통대길 길놀이는

길거리 시민퍼레이드로 시작해서

메인행사장에서 한바탕 공연을 하고

남대천 제단으로 가는 것으로 마무리 하는데

가장 볼만한 메인행사장 모습은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행복한 연휴 되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릉단오제 행사장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