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봉원사 연꽃] 도심 한복판에서 볼수 있는 연꽃축제 <신촌/연꽃절정>

푸른하늘(여행) 2014. 7. 21. 00:26

[봉원사 연꽃]

도심 한복판에서 볼수 있는 연꽃축제

< 신촌 / 연꽃절정 >

부제 : 2014 봉원사 연꽃축제

 푸른하늘입니다.

블친여러분

본격적인 장마에

무더위까지 7월은 힘든계절이지만

아름다운 연꽃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덕진공원, 세미원, 관곡지

너무 멀다고요?

도심에서 열리는 연꽃축제가 있습니다.

봉원사를 아시나요?

연세대와 이화여대 사이,

도심 한가운데 천년의 고찰 봉원사가 있습니다.

봉원사는 무엇보다

연꽃 축제와 영산재로 유명하죠!!

연꽃축제는 8월에 하고,

영산재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날 합니다.

 대한민국 중요 무형 문화재 제50호로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지요!!

오늘은(사진은 7월18일자)

봉원사의 연꽃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연꽃이 늦게 피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미 많은 연꽃이 피었고

이번주가 절정일겁니다.

 제12회 서울연꽃문화대축제 한마당

8.17(일) ~ 8.23(토)

 

 

먼저 봉원사에 대해 살짝

알아볼까요!

봉원사는 신라시대 진성여왕(서기 889년)에

처음 지어졌으니

천년도 훨씬 넘었습니다.

 

한국불교 태교종의 총 본산으로

신도가 십만이 넘습니다.

<입구에는 연꽃뿐만이 아니라

해바라기도 예쁘게 피었네요!>

 

봉원사 뒤에는 높지는 않지만

무악산(295m)이 있으며

신촌 젊은이의 거리 도심속에

이런곳이, 있다는 것이 깜짝 놀랄겁니다.

연꽃사이로

산책을 즐긴다면

색다른  데이트 코스가 될겁니다.

예쁜 곳을 혼자와서

그런가요

블친 민서님 블방에서 본

원태연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글이

마음에 와닿아 그대로 가져와 봅니다.

맛잇는 음식을 먹을때면

좋아하는 사람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곳을 가게되면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오고 싶어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에스프레소를 마시면

한번쯤 아니 두번쯤은

조금 쓰더라도 꼭 참고 마셔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약속시간에 늦으면

짜증보다 걱정이 먼저 찾아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듣는 음악은

무조건 좋게 들립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겐 조건따윈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지 못합니다.

불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내일은 사람과 함께하는

연꽃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예정대로 가족과 함께

1차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어딘지 궁금하시죠?

아침고요수목원에 가는길에 있는

동화속으로 게스트룸 기억나시나요?

수요일자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봉원사 길찾기 :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1

전화번호 : 02-392-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