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홍대걷고싶은거리] 홍대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거리공연/착한갈비/노가리>

푸른하늘(여행) 2014. 8. 6. 06:00

[홍대걷고싶은거리]

홍대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거리공연/착한갈비/노가리>

 푸른하늘입니다.

홍대의 거리

8번출구로 나와

오른쪽길로 들어서면

산울림 소극장쪽으로

이어지는 보물찾기 같은

골목길이 이어지고

홍익대학교쪽으로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가 있습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홍대 걷고싶은 거리를 잠시 걷다가

배고프면 착한갈비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2차로 노가리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는

코스입니다.

<오늘의 대문사진은

가장 친한  친구들입니다.

가끔 제블방에 등장하는 친구들이라

혹시 기억하시나요?>

 

홍대 걷고싶은 거리는

매일밤마다

작은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로 음향시설이 없어도

마이크와 기타만으로

콘서트장이 됩니다.

오늘은 운이 좋네요

마술사까지 등장입니다.

거리에는 피카소가

그림도 그려주고,

<당근 무료입니다>

 

조용한 멜로디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갈까요?

맛집블로거 서비님이

추천해준 "착한갈비"입니다.

 

1인분에 4900원

가격도 착한것이

맛도 착합니다. 

<3인분에 14,700원>

2차는 바로 근처에 있는

노가리집으로 갑니다. 

1마리에 천원입니다.

우리는 4마리 시켰습니다

<4천원>

 

노가리 맛도 좋지만

분위기는 더 좋습니다.

아이들말로 완전 짱입니다.

 

좁은 테이블에 앉아

도란도란 추억을 이야기 하던,

젊은시절 추억의 공간

그대로 입니다.

 

오늘 처음 간곳이지만

반하고 왔습니다.

부담없는 친구와

함께라면 여기 추천합니다.

비밀을 들어주기도 하고

내안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딱 좋은곳입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만난

귀여운 아이들입니다.

휴가도 없이 열심히 일하시거나,

휴가중인가요?

아니면 저처럼 여름휴가 다녀온 휴유증에

시달리는 분들도 있겠지요

어떤 사항이든

건강 조심하시고요

태풍피해 없으시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창훈아! 수선아 너희들이 있어서

세상은 참 아름답게 보인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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