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기차여행] S트레인 1주년 남도여행의 새길을 열다 <10월에 가볼만한 축제>

푸른하늘(여행) 2014. 9. 30. 06:00

[기차여행]

S트레인 1주년

남도여행의 새길을 열다

<10월에 가볼만한 축제> 

부제: S트레인타고 떠나는 가을 축제

푸른하늘입니다.

남도해양열차 S-train을 아시나요?

개통 1년 만에

13만명 이상이 이용하였으며

남도여행의 새길을 연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S트레인 개통 1주년을 맞이하 10월 1일부터

용산역에서 출발하던

S-train을 서울역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단지 아쉬운것은 서울출발이

하루에 한번밖에 없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S-train 운행 코스

•서울출발 : 서울(07시54분)→영등포→수원→천안→

서대전→익산→전주(11시11분)→남원→곡성→

구례구→순천→여수엑스포(12시48분 도착)

(1일 1회 왕복)

•부산출발 : 부산→구포→물금→삼랑진→

진영→창원중앙→마산→진주→북천→

하동→순천→벌교→득량→보성(1일 1회 왕복)

 

V트레인으로

가장 큰 효과를 분천역이

보았다면

S트레인의 가장 큰 효자는

득량역입니다.

오가는 사람도 드물었던 득량역은

S-train을 통해 남도의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다방, 만화방,

 ‘초등학교’ 풍경 등

70~80년대 문화콘텐츠로

역 주변을 꾸몄으며,

코레일 직원들은

여름에는 봉숭아를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었습니다.

열차가 도착할 때에 맞춰

역장이 풍금을 치는 풍경은

추억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가을에 가볼만한축제

포스팅을 했는데

<가을에 가보고 싶은 축제 바로가기>

광주에 사시는 블친 후니님이

 "아쉽게도 전라도 축제는 없네요"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코레일에서

S트레인 타고 가볼만한 남도축제

베스트6을 발표하네요

 

S트레인 타고 가볼만한 남도축제

베스트 첫번째는 순천만갈대축제입니다.

축제기간 : 2014년 10월 17일 ~ 10월19일까지

 

여행하고 나서 다시가고 싶은 여행지 1위로

선정된 순천의 중심에는

순천만 갈대밭이 있습니다.

1년 언제가도 좋지만

가을의 갈대숲은

바라만 보아도 저절로 힐링이 될겁니다.

<1.2KM 의 나무데크>

 

S트레인 타고 가볼만한 남도축제

베스트 두번째는 부산불꽃축제입니다.

축제기간 : 2014년 10월 24일 ~ 10월25일까지

광안리해변에서 바라보는

불꽃놀이는

환상적입니다.

 

 

S트레인 타고 가볼만한 남도축제

베스트 3번째는 진주남강유등축제입니다.

축제기간 : 2014년 10월 1일 ~ 10월12일까지

매년 가고는 싶었지만

멀다는 이유로 

가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한번 가볼까 합니다.

 

S트레인 타고 가볼만한 남도축제

베스트 4번째는 벌교꼬막축제입니다.

축제기간 : 2014년 10월 31일 ~ 11월2일까지

벌교하면 녹차밭만 떠오르는데

꼬막축제도 있군요!!

차밭도 보고 맛있는 꼬막까지

먹을수 있다니

1석 2조네요

 

S트레인 타고 가볼만한 남도축제

베스트 5번째는 북천코스모스메밀축제입니다.

축제기간 : 2014년 9월 20일 ~ 10월5일까지

북천 코스모스메밀축제는

이미 한창 진행중입니다.

드림파크 국화축제에 국화보러 갔다가

코스모스에 반하고 왔는데

가을에는 코스모스한번 보러가도

참 좋을겁니다.

 

 S트레인 타고 가볼만한 남도축제

베스트 6번째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입니다.

축제기간 : 2014년 10월 24일 ~ 11월2일까지<아래

가을은 여행의 계절답게

가고 싶은곳도

갈만한곳도 넘쳐나지만

주말에는 어디를 가도 막히는

교통지옥때문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망설이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답은 기차입니다.

짐을 줄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다면

가을에는 기차여행이 최고입니다.

지금 교육중입니다.

답방이 늦어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개인적으로 가장 가고싶은

순천만갈대축제장을 남깁니다.>

순천만갯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