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

[양수리] 사진도 여행이다 <두물머리/경기도여행>

푸른하늘(여행) 2014. 10. 17. 06:00

[양수리]

사진도 여행이다

<두물머리/경기도여행>

부제 : 블친 홀릭님과 함께 떠난 사진여행

두물머리편

 

푸른하늘입니다.

 블친 홀릭님과 함께떠나는

반나절 사진여행

오늘은 진사님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양수리의 명소

두물머리로 떠납니다

남한강과 북한강

이렇게 두개의 큰 물줄기가

머리를 맞대어 만난다고 해서

두물머리입니다.

 

<10월에 가볼만한곳 전체일정 바로가기>
소화묘원(일출 및 운해 06:20분) →

두물머리(물안개 07:30분) 

아침(진미해장국 08:30분) →

구리코스모스축제(09:30분)

소화묘원에서 일출을 찍고

바로 두물머리로 달려갑니다.

10분도 안걸리네요

 

해가 이미 떠오르고도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물안개는 여전히 반겨줍니다.

 

"하루 한번쯤" 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하루 한번쯤

창문을 열어 하늘을 보기도 하고

하루한번쯤

사랑하는이의 행복을 전합니다.

하루한번쯤

멋진 장면을 찍을수 있도록

빌어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찾아간

사진여행

400년도넘게 사람들의

쉼터역할을 해준

느티나무가 제일먼저 반겨주네요

 

황포돗배도 여전하고요!!

좋은 사람과 함께니

더 좋은것 같습니다.

철수하려던 순간

 다산 정양용이 두물머리를 건너다니고

고기를 즐겼듯이

고기잡이 배가 한척 떳네요

두물머리에 있는 상가에서

하루한번쯤 연출해준다고 합니다.

감사하지요

똑같은 위치 똑같은 조리개수치에서

화이트 밸런스만 올렸는데

<5500 에서 9,500으로>

따스해 보이네요

배가 옆으로 오자,

진사님들 바빠집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물안개가 보고 싶다면

가을에는 두물머리를 추천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물머리 길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