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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가볼만한곳] 그리움과 추억이 있는 화천 선등거리 <화천산천어축제>

푸른하늘(여행) 2014. 12. 23. 06:00

[화천가볼만한곳]

그리움과 추억이 있는 화천 선등거리

<화천산천어축제>

부제 : 화천산천어축제 선등거리 첫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겨울가볼만한곳 화천여행

오늘은 선등거리편입니다.

화천산천어축제를

축하하는 행사

선등거리는 점등식뿐만 아니라

화천 전체가

예쁜 조명으로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 1.10 ~ 2.1까지

<전체여정 바로가기>

용산역(itx청춘 10시)→춘천역(11시8분 도착)

점심(두부전골/27km 33분)사랑나무(3.3km 4분)

얼음나라투명광장(4.3km 8분)

<여기서부터는 걸어다녔습니다>

화천시네마(12.20 개관)→화천커피박물관(12.20 개관)

선등거리 점등식(18시)→저녁(19시 어가육가 불고기전골)

춘천역(ITX 청춘 21시30분) → 용산역 도착(22시40분)

<오늘의 대문사진은 선등거리 입구 탑광장입니다.>

화천하면

예전에는 군부대가 떠올랐는데

화천 산천어 축제덕분에

그리움이 되었고

추억이 만들어집니다. 

<선등거리 입구>

 

12월이 되고 송년회를

연거푸 참가하다 보니

블친들이 더 그리워지네요

네이버로 티스토리로

많이 이사가기도 했지만

블로그를 그만둔 블친도

많이 있네요

고민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선등거리 입구에서

바라본

탑광장 모습입니다.>

이정하님의

한편의 시가 떠오릅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인기도 합니다.

-기대어 울수 있는 한가슴-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오늘은 선등거리 낮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울고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장보다

기대어 울수 있는 한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여행지가 아니라

함께할 블친들 이었나 봅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말도 못할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

 

선등거리 야경의

정점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푸른 물고기가

바다의 물결을 보여주는곳

대낮의 모습은 이렇군요!

 

이렇게 예쁜 산천어 등이

화천선등거리 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에 있습니다.

그 숫자가 무려

27,000개 입니다.

 

선등거리는

축제의 중심입니다.

삐에로가 풍선도 만들어주고,

 

얼곰이는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쌀점방님 가족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인증사진을

안찍을래야 안찍을수 없겠죠

 

흥겨운 풍물놀이패와

 

선등거리 끝에는 작은무대가

꾸며져 있고, 

매주 주말에는

흥겨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네요! 

 

초대가수  "오로라"

 

성인 가요를 부르는 그룹인데

트로트세계에서는

나름 유명하다고 합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선등거리 탑광장입니다.

선등거리 야경은

내일 본격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장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