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

[석산곶일출] 새해 첫날에 찾아간 서해안일출 <석산곶/거잠포/용유역/인천대교>

푸른하늘(여행) 2015. 1. 2. 07:00

[석산곶일출]

새해 첫날에 찾아간 서해안일출

<석산곶/거잠포/용유역/인천대교>

부제 : 서울에서 40분거리 서해안 일출

 푸른하늘입니다.

을미년 청양띠해가 밝았습니다.

블친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2015년 1월 1일 새해 첫날

블친 홀릭님과 함께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새해일출을 보러갔습니다.

동해로 가면 더 좋겠지만

수도권에서 가까운

석산곶으로 갔습니다.

우리집 고양시에서는

30분밖에 안걸리네요!!

<1월1일 서해안 일출시간은 7시45분입니다>

 

평상시에는 차 몇대 없는데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원래는 거잠포 해변으로 가려고 했는데

차가 많아서

바로 옆에 있는 석산곶에서

찍기로 하고 차를 돌렸습니다.

 

용유 임시역입니다.

1월1일 새해라 임시 운행하네요

 

거잠포선착장은

차없이도

충분히 찾아갈수 있습니다.

공항철도 용유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네요!!

 

7시40분정도

아직 해뜨기 전입니다.

가스층이 많아서

좋은 모습은 힘들겠네요

아래 다리가 보이나요?

인천대교입니다.

 

석산곶에는

군인초소가 있어서

군인들도 보입니다.

해가지면근무하러 나오고

해가뜨면 초소에서 철수하네요

 

석산곶 옆으로는

길다란 방파제가

거잠포 해변까지 계속되고,

방파제위에서 일출을 봅니다.

 

저아래 건물이 보이나요?

석산곶이고

군인초소입니다.

아침기온은 영화8도밖에 안되는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15도 이상으로

느껴집니다.

그래도 인증사진은 기본이죠

 

날씨가 안좋아서

실망하고 있는데

 

갑자기 웅성거리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니

소원을 빌어 봅니다.

 

 

만족할만한 날씨는 아니지만

새해 첫날 동그란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빌었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멋진 풍경보다는

블친 홀릭님과 함께해서

더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함께해준

홀릭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석산곶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