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

[연천여행]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연천여행지 베스트 3<기차여행/DMZ트레인>

푸른하늘(여행) 2014. 11. 20. 10:07

[연천여행]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연천여행지 베스트3

<기차여행/DMZ트레인>

부제 : 연천 당일치기여행<전체여정편>

푸른하늘입니다.

연천에 대해서 아시나요?

올해 경원선의 숨겨진 보물

간이역들을 찾아가다 보니

연천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연천을 모를때는

연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전곡리유적, 주먹도끼

매서운 추위, 전방, 군부대정도

였습니다.

연천군은 경기도입니다.

그것도 서울 광화문에서 60km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60km  정도면 서울 광화문에서

인천공항거리정도 밖에 안됩니다.>

<경원선 간이역탐방 바로가기>

<DMZ 타고 떠나는 연천시티투어바로가기>

오늘은 전체여정만 보여드립니다.

서울역(dmz열차:9시27분)→한탄강역(11시6분)

점심(고등어조림)→전곡선사박물관

보국사→전곡선사유적지재인폭포

한탄강역(dmz 열차 17:01분) →

서울역(저녁 6시35분 도착)

<대문사진은 전곡리 선사유적지입니다.>

연천은 6.25 전쟁으로

우리 기억에서 잠시 사라졌지만

한탄강과 임진강 두줄기가

흐르고 꽤 넓은 평야가

자리잡고 있어서

항상 역사의 중심지 였습니다.

한반도 첫 인류가 살았고,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요충지 였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뱃길로

일제강점기는 기찻길로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그 증거로

연천 호로고루성,

<호로고루성 바로가기>

 연천역의 급수탑 등

문화재가 그 증거로 남아있습니다

<경원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급수탕>

그럼 하루에 한번 출발하는

DMZ 열차를 타고 출발해 볼까요

<서울역에서 9시27분에 출발하며

주의하실점은 매주 화요일은 쉽니다>  

 

 

 한탄강역에서 내렸습니다

한탄강은 무인 간이역으로

건물하나 없이

승강장만 있더라고요

 아래 시간표는

경원선 통근열차 시간표입니다.

주의하실점 : DMZ 트레인 시간표가

아니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한탄강역 기준>

서론이 길었죠

이제 본격적으로

연천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연천여행지 베스트 첫번째는

전곡 선사박물관입니다.

연천에서 주먹도끼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서양에만 있었다는 학설로

서양인들의 말도안되는

우월의식을 뒤집은,

세계 구석기 역사를 다시쓰게 만든

선사박물관입니다.

아이와 함께가면 정말 좋을겁니다

<전곡선사박물관 바로가기> 

전곡선사 유적지로

가다보면

작은 사찰이 보입니다. 

 부처님 오신날도 아닌데

예쁜 등이 눈에 띄더라고요

 보국사인데

50주년 기념이라고하네요

가볼만한 여행지는 아니지만

연등이 예뻐서

사진 찍기에는 좋네요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연천여행 베스트여행지 두번째는

전곡선사 유적지입니다. 

올해 22회

맞는 구석기 축제는 끝났지만

 구석기축제 : 10월31일~11월2일

아이들과 함께라면

언제가도 좋은곳입니다. 

 구석기 축제는

원래 매년 봄에 했던 축제인데

올해는 세월호 사건때문에

늦은 가을에 했네요

내년에는 다시 봄에 찾아 올테니

아이들과 함께 꼭한번 찾아보세요

축제기간에는 입장료도 무료이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체험거리가 많아서

하루가 즐겁답니다.

축제에 공연은 기본이지요

북한에서온 친구들이

별도로 공연까지 하네요 

구석기 축제에는

세계 구석기 체험이라

외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구석기 축제는

이미 끝났지만

내일 다시한번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연천여행 베스트여행지 3번째는

재인폭포입니다.

<재인폭포 바로가기>

<아래사진은 9월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재인폭포는 지금 가면

폭포물이 없기에

갈필요가 없습니다.

비가 많이온 다음날이나

아무래도 여름철에 가는것이

좋겠지요

한가지 문제점은

재인폭포는 기차역에서

걸어서 갈수가 없기에

시티투어를 이용하셔야합니다

한탄강역에서

선사박물관은 가까이 있어서

걸어가거나 버스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인이 한탄강역으로

마중나와서 편하게 여행을

할수가 있었지요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전곡선사유적지에서

만난 귀여운 아이들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꼭한번 가보기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하트를 살짝 누르시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곡선사유적지 길찾기

<지도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전곡선사유적지를 남깁니다.